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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9 17:21
냄새와 습도도... 겨울이니까 덜하겠습니다만 여름에는 정말 들어가자마자 냄새와 습기가 훅하고 덮쳐오는 집도 있었습니다. 습도 관리가 안되면 곰팡이가 쉽게 생기고 냄새도 같이 맡아지더라구요.
14/12/29 17:30
아하~ 원룸이 일체형이 있고 분리형이 있더군요 분리형 원룸 말씀하시는건가요~? 분리형은 부엌&화장실구역과 잠자리구역 가운데에 미닫이문같은게 있더라구요~
14/12/29 17:57
소음, 방음 잘 살피세요
주변 집들과 가깝게 붙은 경우 여름에 창문열고 있으면 티비소리며 목소리까지 들려요 저 자취할때 여름에 옆집 할아버지가 새벽부터 일어나서 티비를 엄청크게 틀어놔서 강제기상했던 기억이..
14/12/29 22:03
원룸 세번 구해본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대로 열거하자면(지극히 주관적임)
1. 채광(정말 중요합니다. 빛 안들어오면 우울합니다. 정면이 트인대로 잡으세요.) 2. 2층 이상(1층이면 겨울에 난방 돌려도 덜 따뜻하고 늦게 따뜻해집니다. 그만큼 난방비는 더 들어가겠지요.) 3. 부엌분리방(부엌분리 되지 않은 방은 여름에 음식물 때문에 냄새가 많이 올라와요. 이왕이면 부엌분리로 가세요) 나머지.. 수압, 방음, 주변 편의 시설 등등 있겠네요.
14/12/30 11:59
오 이런팁 좋아합니다 !! 꿀팁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대충 인터넷상으로 방 둘러보니 70%이상이 일체형이더군요~ 나머지 30% 중에서 분리형이다 싶은건 또 반 이상은 사진으로만 보아도 지은지 오래되어보이거나 허름허름 스멜이...=_=
14/12/29 22:53
요즘 한창 원룸 구하러 돌아다니는 중인데 소음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채광인 거 같습니다.
시설은 어느정도 외관 번듯한 원룸 들어가면 크게 차이는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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