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시장을 판단할 능력+몇베거씩 갈 주식 추려낼 능력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꾸준히 미장 지수추종 적립식에만 넣고 넣다보니 시드가 불어나서 그중에 일부만 떼서 우량주 스윙만 하는 중인데요


적립식을 하다가 불장일때 적절하게 소량 매도해서 이익을 조금씩 냄기고>조정 내지는 하락장일때 투입금 증가+거치식으로 큰돈넣기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잘 했다고 쳤을때 후자쪽의 수익이 훨씬 클거같은데 맞나요?
양도소득세를 좀 뗀다고 쳐도 어차피 이익분에서만 떼는거고 결국 같은시점에서 같은 돈 넣었을때 보유한 주식의 좌수가 많아질수있다면요.


위에 말했듯이 저는 바보이므로 적립식 하는 방식을 깨거나 그러진 않겠는데
솔직히 요새 조금 매도가 마렵습니다.
워낙 고점 부근이기도 하고 현금보유자들의 조정온다 조정온다 기우제도 조금 무섭구요(물론 나름대로 근거를 갖춰서 주장하니 더 무섭구요 크크)

정리하자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250만원을 초과해서라도 조금 액티브하게(용어사용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운용해도 될지가 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