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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7 00:51
어른의 시선이 아니라, 아이의 시선에 맞추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의 여름 날씨에 야외에서 무언가를 하면, 제가 아이라면 한국의 그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안 좋은 의미로 눈이 돌아갈 것 같습니다....흑흑 스포츠를 좋아한다니 야구 응원 문화 체험이나 토트넘 방한 경기 보는 건 좋은 아이디어 같아보입니다만, 나머지 활동은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곳에서 활동을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제가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요즘 K-POP이 인기가 많으니, 뚝섬역에 있는 SM 타운에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아니면, 삼성역? 삼성역에 전광판(?)도 화려하니 어른이 보기에도 눈이 돌아갈 것 같던데요... 삼성역 코엑스에 먹을 것도 많고, 별마당 독서관도 나름 한국적인 곳이구요. 야외에 책을 나뒀는데 안 훔쳐가는 광경? 해외에선 보기 힘들죠 흐흐
25/06/27 01:07
한국의 여름을 만만히 보시면 안됩니다. 물바다에 불바다에 밖에서 5분만 있으면 아마 짜증낼겁니다. (성인도 마찬가지)
저학년이면 역시 공룡같은게 아닐까요? 남양주에도 있고요. 택시로 다니는 것도 생각해보셔요. 한국은 택시가 어이없을 정도로 쌉니다. 코엑스나 하남에 스타필드 1추드립니다.
25/06/27 06:05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 저도 간지가 오래되어서 한국여름을 생각 안하고 있었네요... 에어콘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더많이 아이디어 주십시오!
25/06/27 08:47
린가드 가족이 서울 왔을 때 갔던 곳 중에 하나가 다이나믹 메이즈+박물관이 살아있다 (인사동)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처조카들을 데려가봤는데 좋아하더라고요. 근데 둘 중 하나가 휴관 중이라 들은 것 같아서, 나머지 하나를 찾아보시고 주변 일정과 연계해서 잡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P.S) 청와대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관심 없다에 한 표입니다.
25/06/27 08:50
서울은 아니고 김포 쪽이긴 했지만, (그리고 한국적인 것과 거리도 좀 있지만) 몬스터리움이라고 해서 실내 동물원이 있습니다. 거기서 구경 시키시고 조금 나가면 대명항이나 거기서 식사하시고(새우튀김 유명), 강화도 같은 곳에서 전등사라도 찍먹하시고 (거기 대웅전 벽에 보면 전쟁에 나가기 전 군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적어놓은 것과, 대웅전 모서리에 보면 여자가 대웅전 지붕을 받치고 있는 상이 있는데 좋아할 것도 같습니다. 근데 초등 저학년이 이해할지...;;;) 등등 하면 하루 일정 채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5/06/27 09:13
(수정됨) 잠실 키자니아 몹시 추천드립니다. 여력이 되시면 스스로 키자니아 프로그램으로 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키자니아 대안으로는 분당 잡월드도 있어요. 아이 눈높이에서 직업체험을 하는 곳들인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스포츠 좋아하면, 용산에 챔피언1250이나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스몹 추천드립니다. 몸으로 원없이 놀 수 있는 곳들이고 아이들 체험할것도 많습니다.
25/06/27 10:14
자녀분에게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여주신 다음 남산타워랑 낙산공원, 뚝섬유원지 등 애니 속 성지 순례 후 김밥, 순대, 컵라면, 새우깡 먹방 추천해봅니다
25/06/27 21:10
물이 최고시다
제딸래미는 어딜가든 물을 제일 신나고 행복해합니다. 캐러비안도 줄길고 손님많아서 힘듭니다 호캉스 하세요 수영장 좋은 곳+욕조 조합으로 아쿠아맨으로 만들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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