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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1 16:14
중립외교? 최소한 푸틴과 한번 정상 회담해서 푸틴에게 귓속말로 나토가입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언질주면 전쟁까지는 안 갔을거 같은데... 모르죠. 전 범부입니다
+ 25/03/01 17:01
(저는 러시아의 폭압적 외교를 반대합니다. 당연히요.)
돌이켜보면, 유로마이단 이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아무리 싫었어도, 친러 노선을 채택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카자흐스탄은 친러 노선을 견지하면서도 민주화를 어느 정도 이뤄냈는데 말입니다... 그런 선택을 하는게 국민도 지도자도 정말 어려웠겠지만.... 만약 10년 뒤를 볼 수 있었다면.... 그냥 너무 안타깝네요.
+ 25/03/01 18:10
친러해서 혁명이 일어나고 선거된 대통령이 축출된 상황인데 친러 노선을 견지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정치력 만랩인 정치인이 나타나도 어떻게 혁명 일으킨 민중을 다슬리고 마음의 상처받은 친러 지지자들도 계속 우크라이나 민주주의에 믿음을 가지게 할찌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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