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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6 23:17
예전에 민방위가서 그런내용 교육듣고 하나 준비해볼까했었는데 그런용도로 쓰는 기성품패키지?같은게 있더라구요. 검색해보고 내용물 비교해보시면 될듯
25/01/26 23:21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도시에 살고 있다면 집이 무너지지 않는 한 내 집 안에서 최대한 버틴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재해 등 유사시에 대피소로 대피하라는데 실제상황이라면 그런 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피소로 사람 몰리면 누가 거기서 먹여주고 재워줄건지... 그리고 사람이 몰려있으면 미친놈이 테러하기 딱 좋아서 더 위험하죠. 그래서 저는 거의 모든 비상상황에서는 자택에서 문걸어잠그고 버티는게 가장 안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존가방은 따로 준비하지 않고 유사시에 집에서 최대한 버틴다는 생각으로 물품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식량은 주로 유통기한이 매우 긴 해외 전투식량(프랑스, 미군 MRE, 스페인군용 등) 물론 한식 식단도 있구요.
준비하신 물품을 보니 나름 공부를 좀 하신듯 하네요. 잘 모르는 분들은 라면을 비상식량이라고 잔뜩 사놓는데 라면이야 말로 비상식량으로는 무쓸모죠.(모르는 분들을 위한 TMI를 하자면 라면은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익히는데 많은 물과 에너지 소모, 의외로 길지 않은 유통기한, 중량과 부피대비 적은 칼로리, 섭취 후 갈증유발 등 비상식량으로는 단점이 너무 많아서 비추천) 굳이 추가 물품을 추천드리자면 소금, 설탕, 그리고 이온음료 분말형 정도겠네요.
25/01/27 08:32
저는 3단 봉 생각했는데 용도 측면에서는 단연 빠루가 좋겠네요.
그리고 빠루를 골랐다면, 손을 다치치 않게 하고, 잡으면 놓치지 않게 하는 고무 박힌 3M 작업 장갑 여러켤레를 콤비로 하겠습니다.
25/01/27 00:24
EDC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준비하신 생존가방보다는 조금 더 사이즈 작은 느낌으로.. 그래도 들고 있는거 보면 다들 천차만별이라 볼만하고 또 괜찮다고 생각해서 참고할 것들도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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