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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8 16:38:50
Name 인천테란
Subject [삭제예정] 축의금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축의금 관련 질문드립니다.

제가 7년전에 축의금을 받은적이 있는데, 이번에 축의금을 주신 지인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한다리 건너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럴때 청첩장은 받지 않았지만, 축의금을 전달해도 괜찮은건가요?

어떻게 해야 현명할지, 피지알에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가성비충
24/04/18 16:43
수정 아이콘
저는 냅니다. 아니면 먼저 연락 드리세요. 애매해서 안챙긴 지인이 먼저 연락와서 청첩장 달라고 하면 좋더라고요.
24/04/18 16:43
수정 아이콘
청첩장을 받지않았다면 의무는없긴한데
앞으로 사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볼일이 있을수있는분이면 간단하게 연락드려서 축의금보내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24/04/18 16:44
수정 아이콘
애매할 땐 받은 돈은 내는게 정답 같습니다. 그냥 저는 뭐라고 하든 일종의 보증금..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증금 돌려줘야 할 때 돌려주는 것 뿐.
수리검
24/04/18 16:45
수정 아이콘
해도 되는가 가 질문의 포인트라면

적어도 먼저 연락해서 축의금 보내서 나쁠 건 전혀 없죠
윤니에스타
24/04/18 16: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축의금 낸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그 상대한테도 청첩장은 돌리지 않나요? 그런데 청첩장을 안 받았다는 건 지금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란 거네요. 그냥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미안한 마음이 있으시면 하셔야겠지만, 댓글처럼 앞으로 엮일 가능성이 없다면 굳이 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24/04/18 16:47
수정 아이콘
해도 괜찮고 안해도 괜찮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해도 괜찮은가'하면, 축의하면 안될 이유라는 게 일반적으로는 잘 없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결혼하는 분이 축하의 마음 또한 뿌린 대로 거두어야 마땅하다 믿고 그게 회수되지 못했을 때 서운해하는 사람이었다면 모바일로라도 청첩장 드리지 않았을까 싶고요. 어느 쪽이든 좀 더 마음이 내키는 방향을 고르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시무룩
24/04/18 16:48
수정 아이콘
실물 청첩장은 고사하고 모청조차 못받으셨으면 좀 애매하네요
모청이라도 받으셨으면 무조건 낸다였을텐데 한다리 건너서 들으셨다니...
보내시면 좋은 대처(?)고 안보내셔도 별로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돔페리뇽
24/04/18 16:48
수정 아이콘
저는 연락 안오면 안합니다...
24/04/18 16:59
수정 아이콘
그때는 관계가 있었지만 지금은 애매한 사이에 그쪽이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굳이 해야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상황에 따라 내가 주기도하고 사이가 멀어저 못 받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까요.

다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다면 연락 주면 좋아할 것 같긴 합니다.
파르셀
24/04/18 17:02
수정 아이콘
애매하면 내는게 내 마음이 편합니다

아예 안볼꺼면 상관없고요
블레싱
24/04/18 17:04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는 그분과의 친분, 앞으로의 관계 등 개인적인 조건에 달린 일이라서 앞으로 볼 일 없다 하면 넘어가도 되는데...
좋은 관계였다거나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관계라면 이참에 연락드리면서 축의금 전달드리면 엄청 고마워할꺼 같네요.
PARANDAL
24/04/18 17:09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낼거 같습니다. 축의금이 부담되는 상황이 아니면 연락드리고 내세요. 많이 고마워할거 같아요.
24/04/18 17:11
수정 아이콘
오래전 일이니 그때와 관계나 상황이 변했을 수도 있지만
받았다면 내는 게 낫지 않을까요
24/04/18 17:24
수정 아이콘
내면 서로 좋을듯 하네요.

저도 친구들중에 청첩 온 애들은 다 줬는데 제가 한다면(그동안 연락안해서) 안 보낼 사람들도 있을텐데

주면 고마울거 같아요
24/04/18 17:29
수정 아이콘
안보더라도 내고 안 보는게 속편해요
24/04/18 17:31
수정 아이콘
도의상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저는 줍니다.
물론 주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할 수 있느냐? 하면 아니겠지만..
24/04/18 17:43
수정 아이콘
결혼 사실을 몰랐으면 모를까 건너서라도 알게 되면 낼거 같네요. 축의금 받으면 연락주실거고 연락 없는 분이라면 뭐 앞으로도 볼일 없는거죠
24/04/18 17:45
수정 아이콘
주는게 마음도 편하고 좋아보입니다.
윤석열
24/04/18 17:46
수정 아이콘
저는 카톡에 있으면 그냥 줬습니다
축의금이라는게 결국 무이자 대출이라 생각해서
최종병기캐리어
24/04/18 17:54
수정 아이콘
1. 일단 받은 이상 하면 좋음.
2. 자기가 축의금을 했는데, 청첩장을 안보냈다는건 그쪽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거... 그러니 안해도 욕먹을 일은 아닙니다..
(결혼하는지 몰랐는데 어떻게 내요!! 가능)
24/04/18 18:09
수정 아이콘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왜 연락안했냐고 장난식으로 따지고 지금이라도 청첩장 보내라고 하니
멋쩍어 하면서 보내주더라고요
비행기타고싶다
24/04/18 18:26
수정 아이콘
보내야죠. 받았는데.
땅땅한웜뱃
24/04/18 18:34
수정 아이콘
저는 연락 안한지 오래되었어도 제가 인간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보내고, 괜히 좀 불편한 사람이라면 안보냅니다.
아, 업무적으로나 모임에서 앞으로 계속 볼 일 있는 손윗사람이면 개싫어도 보냅니다...
장정의
24/04/18 21:42
수정 아이콘
나는 받았고 상대방이 하는걸 알았으면 줄수 있다면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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