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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4 17:09
중국은 농민이 전체 인구의 60%를 차지하지만 경제 총량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15%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걸 생각하면 전체 인구 대비 오덕 비율은 한국보다 낮을 것 같고요,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 기준이면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brunch.co.kr/@booknsword/63 중국의 빈부격차에 대해 참고한 글
22/12/04 17:10
어디까지나 개인적이고 한정적인 경험이긴 합니다만...
한때 모드질 해가면서 수회차 플레이하고 지금도 가끔 워크샵이나 마갤 들려보는 다키스트 던전 같은 경우 중국산 덕후 모드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그 퀄 또한 예사롭지 않은 걸 보면 중국에도 매니아들이 꽤 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22/12/04 17:15
비율은 적어도 중국 자체의 인구가 끝내주게 많으니 절대적인 숫자는 클거고, 대만같은 경우는 일본 서브컬쳐 시장이 크다고 들었는데 여기도 중국어를 쓰니까 한몫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본적 있습니다.
22/12/04 17:29
통계고 근거고 없이 대만 빼고 중국만 생각했을 때 절대적인 비율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 예를 들어 일본의 오타쿠 비율과 비슷하게 중국에도 오타쿠들이 있다면 지금 즈음은 중국이 시장 장악을 해야 맞죠. 아무리 일본이 원조고 일본의 경제력이나 오타쿠 기반 인프라가 크다고 해도요. 반만 되어도 모든 오타쿠 비슷한 컨텐츠들은 중국 시장 노리고 내야 맞고 중국에서 돈을 뽑아 먹어야 하는데 그런 흐름은 아닌 걸로 보여서요. 이 계열 시장 상황까지는 몰라서 혹시 요즘은 중국에 많이 의존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매니아들 충성도가 높은 장르고 그 머릿수로도 돈을 뽑아 먹을 수 있으니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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