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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3 02:58
음. 특별히 눈에 띄는 단점이 없다면 아이가 말하는 대로 사립 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일 년 뒤에 또 이사하신다고 하니.
보니까 이사하실 때 유치원에 갈 텐데... 정말 별의별 이유로 가기 싫어하고 투정 부리는 아이를 보게 될 겁니다. 아니라면 정말 축복 받은 거니 콧노래 부르면서 보내면 되고요(저는 수영장 있는 곳으로 보냈는데 가자마자 수영 무섭다고 가기 싫다고 한 달 넘게 정말... 전쟁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유치원이든 어디든 아이가 마음이 끌리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다른 요소도 다른 요소지만. 선생님이나 반 친구가 좋다고 어울리면 정말 베스트고요. 그러면 투정 부리는 아이와 거래할 때 무기가 하나 생기는 거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22/11/13 22:04
말씀해주신 것 처럼 아이가 낸 작은 의견들을 충분히 해석해보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22:04
거리가 둘다 충분히 가까워서.. 정말 고민되었네요. 근데 그래도 더 가까운 곳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10:53
애가 가고 싶다는곳 가세요
애들도 취향이 있더라고요 가기 싫다고 매일마다 울고불고 전쟁치루는 집들보면... 결국 옮기더라고요 ㅡㅡ;;;
22/11/13 22:05
말씀해주신 것 처럼 아이 취향을 무시할 수 없겠더군요..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11:51
저 상황에서 저라면 무조건 공립입니다. 규모에서 오는 이점도 분명있고요 ( 교육활동의 질, 급식, 선생님들의 보육외 시간 등 ) 젊은 선생님이 많다는것, 근속년수가 길다는 것 이것도 엄청난 장점인거 같습니다.
22/11/13 22:06
제가 직접 눈으로 보니 국공립이 더 끌리더군요.. 말씀해주신 그런 객관적인 정보들도 계속 눈에 아른거렸구요..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11:54
제가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면 공립 할거 같네요
어차피 적응이라는건 성장통 같은거라 한번은 겪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다니던데 편해한다는 그거만 빼면 모든 부분에서 공립이 우월하네요 제가 부모면 공립인데 부모가 결정하기 힘들다면 아이 선택에 따라야겠죠 부모님이 어느쪽도 메리트를 못느끼시는 거면 아이가 느끼는 메리트가 유일하니까요
22/11/13 22:08
제가 직접 눈으로 보니 국공립이 더 끌리더군요.. 대부분의 조건이 국공립이 소폭 우월.
거리적인 장점이 사립이 소폭 우월이다보니.. 정말 더 고민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12:02
가까운데가 짱일거같네요. 예전 기억 떠올려보면 비오거나 날씨안좋을때 데려다주는게 꽤나 고역이였거든요.
어짜피 어딜가도 아이한테는 별 차이없을꺼에요. 부모 편한곳으로 정하세요
22/11/13 22:08
막상 겨울 앞두고 눈 오는날 걸어서 5분이, 눈장난 등으로 50분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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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3 22:09
1년 정도라서.. 장기적인건 크게 고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13:08
저는 사립. 다른문제가 없는한 가까운게 좋은것 같아서요.
저어렸을때는 어린이집가서 적응잘하고 잘놀았는데 안갈려고 떼쓰는게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는길 내내 거의 매일 그래서 힘드셧다고.. 근데 막상 어린이집 도착하면 애들하고 잘놀았다고 하더라구요. 크크크크
22/11/13 22:09
저희 애도 지금 어린이집 갈때도 울고불고 난리치는데 가서는 제일 잘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집 앞이면 고통의 시간이 더 짧겠구나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14:24
아이가 당장 좋다고 하는 데로 선택하시는 편이 무방합니다만, 보내다 보면 종종 말이 달라지더라구요.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어느 쪽이든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1/13 22:10
오늘 애기가 국공립 앞에서 여기 싫다고 한참 얘기했는데..
집에 들어가기 전에 사립 앞에서 여기도 싫다고 갑자기 해서.. 멘붕이 왔었습니다. 근데 아이의 언어를 자세히 분석한 결과, 아빠랑 킥보드타고 국공립까지 10분정도 질주했던 시간이 좋았던것을 국공립 가고 싶다고 표현한 것으로 정리하긴 했습니다만 정말 애기 언어는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3 21:46
저는 마감시감(오후7-8시가가능한가),급식, 비용이 젤 중요했었는데 본문에 이점에 대해선 큰언급이없네요 셋다 그닥 안 중요하시거나 두곳이 비슷한가봐요?
1년이면 그냥 가까운데 보낼거같네요 전 특별활동많은것도 좋다고 봐서 1번이 좀더 맘에들구요
22/11/13 22:13
말씀하신 조건도 당연히 고려사항이었습니다만,
마감시간, 급식 : 비슷 비용 : 사립이 더 비쌈.. 근데 학습활동이 많아서 비싼게 당연하기도 했구요. 근데 애기가 요즘 학습에 관심을 부쩍 보이고 있어서 문화센터나, 몬테소리 같은 학습 활동을 추가로 시킬까 고민하고 있던 차였기에 어린이집에서 학습활동 더 하고 돈 조금 더드는것은 크게 고려할 요소는 아니었습니다. 국공립 보내서 비용 줄어들어도 어차피 따로 교육을 더 시켜줄 생각이기도 했고.. 매월 차이나는 비용이 10만원 수준이다보니 선택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주셔서, 후기는 본문을 수정해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2/11/14 07:48
이미 결정하셨고 1년만 다니는 것이라 사립 보내셔도 무방하겠지만, 다음에 비슷한 선택을 하게 된다면 국공립을 추천합니다.
규모도 그렇고 선생님들의 수준이 일반적으로 더 높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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