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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0 12:28
죽마고우 중에 있는데, 되게 원론적으로 성경을 해석할 뿐(수혈금지, 우상숭배 금지-국기에 대한 경례 안함 등) 교리적인 면에서 딱히 특별한 점은 못 느꼈습니다. 특히 돈에 관해서요. 생각하시는 지점에 관련된 교리는 딱히 없을겁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정보가 얕네요 죄송합니다)
22/10/30 13:09
종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예로부터 이런 말이 있죠 장수를 잡을려면 말을 먼저 잡으라.. 본글에 언급하신 남편분과 한번 만나서 애기해보는것이 어떨까요?
22/10/30 13:46
예수를 격하시킵니다 쉽게 설명하면 하나님과 동급인데 아래로 둬서 이단 취급을 받습니다 예수를 그저 천사와 같이 취급합니다
십자가 형벌도 부인합니다 당시 로마법상 반역자에게 취해지는 극형이 십자가형이었는데 일자목에 달려 죽었다고 주장 종말론을 사용합니다 (미국 vs러,중 구도에서 종말이 올거다) 지옥을 부정합니다 하나님이 자기가 만든것에 고통을 주실리 없다 수혈 거부, 신도들끼리만 결혼, 교리 수시로 수정 등등이 있습니다
22/10/31 00:10
사실 세부적인 교리가 딱히 필요한 상황은 아니고 증인들도 사람에 따라 성향이 많이 다릅니다. 돈에 좇지 않을 것을 가르침 받고, 직업적인 윤리가 상당히 중요하기도 합니다. 일례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을 넘어 판매하는 일도 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그만둔 원인은 짐작하시는 게 맞을 겁니다. 그만둘 정도로 양심의 가책을 느꼈을 것 같은데, 솔직하게 그 사람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절대' 그런(그레이?!) 일을 시키지 않겠다는 믿음을 주시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면 그땐 꼭 그만두라는 식으로요.
22/10/31 05:19
아 그렇겠죠?? 그 포인트는 저도 그만해야될부분이고, 확실하게 해야겠죠
혹시 제가 이만큼 힘들다고 어필을 하는건 도움이 될까요?? 그래도 거의 5년을 같이 일하고 나름 얘기도 꽤 했는데
22/10/31 11:52
그건 종교를 떠나 사람의 성향이나 상황과 관련이 있고 저도 딱히 예측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님이 힘들다는 것보다는 그 사람이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편이 더 나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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