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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18:43
1차대전때는 영일동맹 관계였기 때문에, 협상국으로 참전했습니다.
그래서 독일의 조차지였던 칭다오를 공격한다는 명분으로 중국을 때렸죠(?) 사라예보가 1914년 7월 28일인데, 일본의 참전은 1914년 8월 23일입니다. 참고로 이탈리아보다 더 먼저 참전했습니다. 독일 + 오헝 (동맹국)/ 이탈 + 일본(협상국) 이런식으로 써놓은게 아닐까요?
22/10/04 19:59
당장 시험이 내일모레고 애들이 저걸로 외워서 일단 그렇게 하라고 해놓른 상태입니다.
역시 뭐 없었나요. 저도 역사는 나름 자신이 있는 편인데 저렇게 나와서요. 혹시나의 가능성이 있으니 확인해보고 애한테 시험끝나면 말해줘야겠네요.
22/10/04 22:37
학교에서 나눠준거요. 학교에 따지려는 건 아니고 실수라고 해도 용인해줄 의향이 있는데 혹시 1904~1914년 사이 독일과 일본의 외교관계에 있어 동맹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언가 저렇게 주장할 근거가 되는 사건이 있던게 아닌가 해서 여쭤본 것이었습니다.
22/10/04 20:42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당당한 거짓입니다. 칭따오를 비롯하여 독일 점령지던 중부 태평양 일대 섬들을 공격해서 몽땅 꿀꺽해버렸는걸요. 물론 일본이 진지하게 연합군을 도와준 게 아니라서 그 정도만 하고는 별다른 행보를 보이진 않았습니다만.
22/10/04 22:34
애들이 카톡으로 물어봤는데 “선생님 말 믿어라” 엔딩인 것 같습니다.
괜히 찍히면 곤란하니 까라면 까야할 것 같습니다..만 이거 시험끝나면 무슨 근거로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말하나 파봐야 겠습니다. 짚이는 구석은 있지만 말이죠.
22/10/04 22:54
귤까라고 하면 될거같은데 내신성적이 걱정이시겠네요 시험문제가 어찌나올지 모르니; 아이구야 이것참...
고교가서 만약 사탐하게된다면 제대로된내용 보게될테니 장기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22/10/05 00:30
제가 잘못적었네요. 1차대전의 배경 소제목에 그냥 '동맹국'이라고 적힌 칸의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거기서 바로 반대편 칸에 '연합국'이라고 적혀져 있긴 했습니다만.
그러면 질문을 바꿔서 올려봐야 겠네요.
22/10/05 02:53
중학교과 수준에서는 1차 대전 협상측도 연합국으로 통칭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실제로 1차(동맹) 2차(추축)이라는 표현 때문에 혼동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22/10/05 07:16
그정도로 강조했으면 뭔가 근거는 있을텐데.. 감이 안오네요..1,2 차대전을 헷갈린거라는건 제 상식에서는 담당과목 선생님이라면 말이 안되는 얘기라서..
22/10/05 07:39
실수일 가능성 반. 의도적일 가능성 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일본을 1차대전의 동맹국으로 놓고 설명할 때의 이점이 있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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