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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13:48
한국수교 30주년 이야기가 나오길래, 잊혀졌던 과거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딱 저 수교부분만 기억나네요. 풍권, 수권등은 솔직히 기억이 안나네요.
22/08/25 13:26
태권소년 인거 같네요. 일본원작은 권아 이고... 팔극권이 유명한 만화이죠.
아이큐점프이면 그시대때는 이거인거 같은데.. 일단 찾아보니... 한중수교가 1992년인데, 태권소년이 별책부록으로 연재 시작한것도 1992년인거 같습니다. 1992년 신간호에는 별책부록으로 태권소년이 없고 단독으로 드래곤볼만 있었는데, 중반부터 드래곤볼/패트레이버/태권소년 이렇게 3작품이 따로 별책부록으로 연재가 되었네요.그 당시 기억으로는 이서문 을 한국에서 유행시킨(?) 만화였습니다. 동년배에서 이서문 이라는 이름이 유행했거든요.... 이게 로컬이라고 해야할지 한중수교때 일본에서는 1988~1992년까지 4년 연재하면서 연재가 종료되었는데 한국으로 가지고 오면서 이름부터 시대적 사건을 몇개씩 수정(?)하다보니 일본 중요 사건들을 한국식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보니.. 헷갈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아니라면 아이큐점프에서 연재된 권법 만화가.. 1990년대초는 딱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22/08/25 13:59
지금은 남아있는책이 없어 확인이 안되지만, 나이를 역으로 거슬러가보면 제가 본격적으로 아이큐점프를 모은게 90년대 초반이 아니라 중반부터 였던것 같아요. 이전에는 용돈을 아껴도 살수가 없었고 용돈이 올랐던게 94년부터라..
저도 태권소년말고는 잘 생각이 안나네요. 그런데 기억에 태권소년을 초반부터 보긴했나, 또 꾸준히 재밌게 본것같지도 않아서 헷갈립니다. 그림체라도 기억나면 한국작가인지 아닌지 좁힐수있는데.. 일본만화느낌이었는지 혹시 생각한거랑 전혀 반대로 오세호나 최신오화백 느낌이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또 제가 다른곳에서 본 보물섬같은 만화잡지랑 헷갈렸을수도...
22/08/25 15:00
권아는 아닐 것 같습니다. 제가 소장중인데, 내용이 정 반대입니다. 권아에서는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2차대전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다가 중국인들에게 은혜를 입고 팔극권을 배워서, 죽기전에 다시 만나고 싶다고 중국으로 건너가죠. 주인공은 그런 할아버지를 찾아서 또 중국으로 가고요.
일격전(권법소년 한주먹)에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나왔었던 것 같은데, 이건 저도 가물가물하네요.
22/08/25 15:36
아 그러면 의혹이 하나 풀리네요. 해당 작품은 아닐확률이 높겠네요.
집에 창고도 많은데, 아이큐점프를 처리한게 뼈아픕니다. 이렇게 추억이 떠오를때 바로 찾아볼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한두권도 아니고...
22/08/25 20:42
저런 만화는 있었고요. 아이큐점프일 확률 95%라 적었는데
조금 낮춰서 85%였던거같아요. 제가 점프랑 점프단행본은 사모았지만 다른경로로 보물섬과 챔프도 봤고 영챔프도 봤던거같거든요. 그리고 만화방이니 비디오책대여점도 어릴때 종종 갔기땜에 물론 영챔프같은 잡지의 작품은 확실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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