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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0 17:26
딴 건 모르겠는데 남미는 청동기/철기시대 진입을 못했을걸요. 무기로 흑요석 부숴서(얘가 부서진 날이 엄청 날카롭다더라고요) 나무에 박아 썼을건데.
https://namu.wiki/w/%ED%9D%91%EC%9A%94%EC%84%9D%20%EB%AC%B4%EA%B8%B0 찾아보니 금속을 쓰기는 했는데 희소해서 무기에 쓸 정도는 아니었단 얘기가 있네요.
22/08/20 19:30
용광로같은건 원래 철을 녹이기 위한 애고...청동기정도면 그정도까지 안가도 아마 방법은 있긴 할겁니다...워낙 녹는점이 낮은편이라...
22/08/20 19:46
뭐 꺼무위키를 보아하니 구리나 주석은 좀 순수한놈들도 제법 있었다하고 애초에 정교하게 합금할 수 있던 곳은 매장지역의 한계(특히 주석?)로 극소수였다하니 대충 불순물은 녹은대로 알아서 썼을듯...그래서 불순물 비율이 제각각이라고...
22/08/20 21:20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78735694_Iron_mining_and_smelting_at_high_altitude_from_the_late_Roman_to_early_medieval_periods_in_the_Mercantour_massif_Alpes-Maritimes_France
알프스 서부 프랑스 지역에서 로마 후기~중세 초기 시기의 철광 및 제련에 대한 위치 조사입니다. 3번은 모르겠지만 불가능하진 않고, 더 힘들다고 해도 전근대 입장에서는 물류 효율이 훨씬 더 중요했을 겁니다. 저 글에서도 제일 높은 제련 장소의 위치를 2140~2000m로 기술하면서 삼림의 한계를 얘기하고 있구요.
22/08/20 22:17
알프스 서부 지역에서 그랬다는거고 티벳의 한계는 모르죠.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58941050_Evidence_of_early_iron_smelting_on_the_Tibetan_plateau abstract 밖에 볼 수 없긴 한데 신장에서 기술이 들어와서 3세기 경에 괴철 제련을 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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