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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4 15:20
저는 출근할 때 집에서 샷을 내려서 타가는데요
스타벅스 원두를 16,000원에 사면 대략 10잔은 먹는거 같아요. 그리고 원두를 스벅카드로 사면 아메라키노 쿠폰을 받으니까 4500원 빠지면 10잔에 11,500원에 먹는 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집에서 내려먹으면 물값 전기세 들기는 하지만요)
22/07/24 15:30
어차피 오전 오후 한잔씩 사먹어서 오전은 그냥 정신차리는 정신차리는 용도로 마십니다. 캡슐머신으로 투샷내려서 텀블러들고다니다가 여름이라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회사냉장고에 적당한 아이스아메키라노(top나 뭐 이런저런 편의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같은거) 박스로 사면 개당 천원정도 하거든요. 그거 주문해서 오전엔 그거 마십니다.
22/07/24 15:53
인터넷에 더치커피 액상 파우치로 된거 파는데 찾아보셔요. 전 지금 개당 250 원 꼴로 된거 마시는데 향 안 따지시고 저렴하고 시원한 맛에 드시는 거면 괜찮아요.
22/07/24 15:53
집에서 마시는 거면 캡슐 커피가 진짜 편하고 좋은데
그게 아니니 회사에 머신 하나 놓자고 건의를... 회사에 머신 있고 없고 차이가 은근히 크긴 해요 흐흐,
22/07/24 16:01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구매하셔서 가성비 원두로 쟁여 놓은 다음 에스프레소만 보온병에 담아 점심 저녁으로 얼음물에 타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동 입문기로 널리 추천 되는 EP1200이 할인가 30만원 전후로 생각하고, 그냥저냥 먹을만한 원두는 1kg에 2만원 쯤 합니다. 1kg 으로 대략 90샷이 나오니깐 샷당 230원 정도라 보면 되고, 아아 한 잔 기준 1.5샷에서 2샷 타면 적당합니다. 이렇게 계산해보면 원두로만 한잔당 거의 4000원 이상 아낄 수 있어서... 하루에 2잔이면 8000원이고 40일만 이렇게 먹으면 기계값 본전을 뽑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크크크
22/07/24 16:02
그런데 결국 사 먹지 않을 때 가장 큰 문제는 얼음이더라구요 크크크 주변에 얼음 정수기가 있지 않는 이상 얼음 얼리는 게 제일 귀찮아요.
22/07/24 16:13
내려먹으려면 이런저런 도구들이 필요하니
맛을 포기하고 편의점이나 인터넷에서 파는 1~2리터 짜리 아메리카노/콜드브루 사먹는 방법도 생각나긴 합니다. 추가로 컵은 텀블러 쓰고, 얼음도 매일매일 열심히 집 냉장고에서 얼리구요. 그럼 잔당 가격은 획기적으로 내릴수있겠죠.
22/07/24 16:27
집에있을떄는 전자동 머신으로 먹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대량으로 원두 삼)
회사에서는 메가커피나 스타벅스 커피(별 모으기위해 텀블러 지참) 마시고, 가끔씩 회사 탕비실의 카누를 홀짝이며 돈을 절약하곤 합니다. 회사 탕비실 물품으로 최대한 떄우는게 돈 절약에는 제일 좋을듯.
22/07/24 16:41
입맛에 맞으시다면 1리터 페트병으로 파는 콜드브루 같은거 사서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특히 회사 탕비실에 냉장고(냉동실)이 있다면 더 좋고요. 쿠팡같은데서 묶음으로 사면 1리터에 900원 정도죠.
22/07/24 19:00
가장 가성비는 집에서 찐하게 텀블러에 담아가 회사에서 얼음이랑 물이랑 희석시켜 하루종일 먹는거죠. 그게 아니면 그냥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시켜서 같은 방법으로 하루종일 나눠먹기나... 얼음없으면 편의점 얼음컵쓰고요. 근데 결국 2000원대 하는 찐한대형사이즈 찾게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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