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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4 12:37
교토에 4년째 거주중입니다. 어느정도 피해는 감수하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문닫은 노포도 꽤 있고, 얼마 되지 않은 가게들도 문닫고 있습니다. 단, 현재 일본 국내여행은 자유로워서 수학여행만큼은 코로나 전처럼 회복한 느낌입니다. 깃발든 일본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고요. 막대한 피해인지는 솔직히 수치를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이라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때는 거의 시내에서 관광객에 치이고 밀려서 다닐때라면, 현재는 그때의 50~60%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22/07/24 19:48
원래부터 일본 관광업은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일본에서는 인바운드라고 합니다만) 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코로나 직전인 2019년 소비액 기준으로 17%가 인바운드이고, 나머지는 일본인 관광객으로 돌아갑니다. 위에 경계인님이 계신 교토시내 숙박업소들의 올해 5월 골든위크 기간중 평균객실가동률이 53% 이고, 코로나 이전인 2018년 같은 기간에는 92% 였다고 하니, 50~60% 라고 말씀하신 체감은 매우 정확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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