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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4 16:36
스크린샷의 정보만 얼핏 보기론 HDR이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저 스펙 리스트에는 안 적혀있는 패널 자체의 퀄리티에서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고요.(색 재현율 등)
22/06/24 16:42
일단 명암비랑 밝기가 크고요. 또 보니깐 27인치 모델은 usb-c 포트가 있네요. 그리고 32인치는 피벗 지원이 안되는데 27인치는 피벗 지원이 됩니다. 소비 전력도 1w 더 낮고요.
그냥 여러모로 27인치가 화면크기 빼고 전부 상위모델이네요.
22/06/24 16:42
명암비, 밝기, HDR, 출시날짜를 보니 27인치 패널이 더 나중에 나온 고급 패널로 보이네요. ips패널은 명암비가 대부분 1000대1입니다. 그것만 봐도 뭔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고 실제 상품설명란을 보니 비싼 패널을 쓴 거 같습니다.
22/06/24 16:56
모델명 앞에 붙는 27,32가 크기라면 뒤에 붙는 650 850 이게 일종의 급 표시죠. 숫자가 높을수록 고급모델입니다.
저런 간략한 스펙표 말고, 다나와같은곳 가서 상세스펙 보시면 여러가지 부분에서 조금씩 차이가 다 날겁니다. sRGB라던가 등등등요
22/06/24 17:07
가성비의 영역이라 큰 화면 좋으면 32인치 가는게 맞고 화질이 중요하면 아무래도 850 가는게 낫습니다.
디자인이나 이런거 하시는 분들은 아마 850 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6/24 17:18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경우로 설명을 드리면, 동일 조건이라고 하면, 크기가 작을수록 더 비쌀수 있습니다. 필요한 부품은 동일한데, 공간은 작다보니, 동일성능에 작은크기의 부품을 써서 비용이 비싸집니다. 이런경우가 있을수 있고요. 픽셀을 크게 만드는것과, 작게만드는 것중 상황에 따라 가격역전은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22/06/24 17:23
명암비 차이가 있네요.
명암비가 높으면 색 표현이 다채롭다고 하더군요. 어두운 영화를 볼때 어둡지만 잘 보이는 경우와 어두워서 뭔가가 움직이긴 하는데 그게 뭔지 알 수 없는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22/06/24 18:57
일단 위 제품들은 같은 U(울트라) 라인업이지만, 출시연도가 다르고(N, P), 결정적으로 세부 스펙이 동일선상에 있지 않습니다(650/850). 그리고 첨언해서 IPS에서 저 가격대 HDR400 인증은... (최고밝기만 봐도 답은 나오지만) 음식으로 치면 "트러플 감자칩"과 같이 향 첨가와 다를바 없습니다. 적어도 위 라인업과 사실상 동일선상(G)의 LG제품에서 HDR을 느끼시려면 올해 나오는 GQ950가 되야 그나마 다양한 환경에서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체감이 가능할 겁니다. 심지어 그것마저도 구현 상세방식이 현재까지 추측일 뿐, 미발표인 상태라 다소 혼선은 있으나 거의 엣지 디밍일텐데 어쨌거나 이러면 개인에 따라서는 예상가 160만원 대비 '뭐야 이게...' 싶을 슬픈 경험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즉 950보다 격이 낮은 위의 27인치 850 모델을 650과 비교했을 때는 굳이 HDR지원, 명암비 2할 추가의 이유만으로는 살 이유가 없습니다. 차라리 최대 밝기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이라서 50칸델라를 더 확보하기 위해 850을 간다면 모를까... 하지만 흔히 쓰는 모니터로서는 300칸델라 넘어간 시점부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모니터를 야외에 놓고 직사광선 쬐며 사용하시는 분이면 체감 가능하겠습니다. 게다가 27인치 400칸델라 자체가 HDR400 인증을 위해서 어떻게든 끌어올린 느낌이 강해서... 그래서 결론은 두 제품만 놓고 보면 인치라는 변수보다는 스펙에 의한 출고가 및 출시연도, 재고량에 따른 현가 차이라고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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