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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3 23:02
부작용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이 있어서 부작용 성욕감퇴가 왔다고 해서 성생활 못할정도는 아니라는 사람도 있어서
본인이 체감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를거 같네요. 질문게시판에 종로3가인가 검색하시면 저렴하게 처방전 주는 곳 좌표글이 있을겁니다. 수도권이 아니시면 피부과나 탈모전문 피부과 찾아가시면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22/06/23 23:11
처방전 수령 방법은 위에 분이 말씀해주신 것 같고,
제가 의사에게 상담 받아본 바로는, 일반적으로는 M자형 탈모는 약을 먹어도 탈모의 진행만 멈출 수 있는 수준인데 반해서, 정수리 탈모는 모발도 두꺼워지고 전에 빠졌던 모발도 다시 나는 등 약의 효과가 상당하다고 그러더군요. 저도 딱 한 의사 말만 들어봐서 정확한 것은 모르니, 병원에서 상담 한 번 받아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22/06/23 23:33
저는 머리 숱이 보통정도는 되었는데, 아버지, 친척들이 다 없어서 예방 차원에서 먹었습니다. 자게 종로3가 글 보고 아 나도 먹어야겠다 생각이 들어
1년치 먹었고, 이제 대략 딱 1년치 먹었는데, 풍성충으로 바꼈습니다;;;; 보는 사람들보다 머리 심었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연히 2년차 먹고 있는 중입니다.
22/06/24 00:58
모근이. 살아있으면 됩니다.. 저는 그냥 유지하는데 만족하면서 복용중이고요.. 저는 성욕은 모르겟는데 사정량이 줄은건 확실합니다..
22/06/24 01:11
참고하실 사항은,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 및 복제약)의 경우 성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부작용이 생겨도 복용을 중지 할 경우 회복되는 특성을 보였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와 함께 가장 많이 처방 받는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는 영구적 성기능 장애에 대한 보고가 좀 있었고, 전립선 암에 대한 위험도 더 있다고 얘기가 있어, 약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처음부터 두타스테라이드를 고려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2/06/24 08:35
피나스테라이드 계열 1년 먹었고(헤어그로) 또 1년차 처방(피나온) 받았습니다.
성욕저하,성기능 저하 1도 없었습니다. 집안이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모두 탈모여서 예방차원 + 뭔가 허한 느낌에 먹기 시작했습니다. 머리 감은 직후의 사진상으로는 큰 차이는 없고 유지되는 느낌인 반면(머리 감은 후에 화장실 바닥 보면 확실히 덜빠지는 느낌입니다.) 평소 생활할때는 사람들이 약효가 드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5개월 전쯤부터 계속 듣기 시작했네요. 일단 유지되는거에 있어서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크크 오프라인 병원은 탈모약 성지< 라고 검색해서 찾아갔고 최근에는 비대면 어플로 처방전 싼곳에서 원격진료 받고, 약은 어플 제휴 약국에서 집근처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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