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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3 14:14
역사에 IF 는 없다고 하지만,
그때 박지성 기성용 박주영 이청용 다 있었는데 여기에 손흥민 (+ 김민재) 까지 있었으면 8강은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2/06/23 14:31
2010 월드컵 대표님 최대 약점은 골키퍼라고 생각합니다.
전성기 이운재 선수나 지금의 김승규, 조현우 선수만 있었어도 더 높이 올라갔을 거라고 생각해요.
22/06/23 15:01
동점일때는 항상 우루과이가 주도권 잡고 점수차 날 때 우루과이가 뒤로 좀 물러나면 숨통이 트이던걸로 기억해서 이기긴 어려웠을거 같아요. 2-3패나 2-2 승부차기 갔을듯. 한국-우루과이 16강에서 연장전 가면 8강에선 누가 됐건 가나 승일 거 같고요.
22/06/23 16:07
전 상당히 높은 확률로 4강 신화 재현했으리라 봅니다.
당시 완숙한 기량의 박지성과 최근 정점을 찍은 손흥민 조합이면 최상위권 국가에겐 힘들어도 우루과이, 가나까진 충분히 상대해 볼만하죠. 그리고 박지성과 손흥민 스타일 상 우리보다 전력이 조금 위인 팀들은 더 잘 박살냈을 것 같아요. 그냥 입축구일 뿐이지만 박지성이 미드필드에서 압박 넣고 몸싸움으로 공 따낸 다음에 전방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찔러주는 장면은 상상만 해도 소름이 돋네요.
22/06/23 20:54
4강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0-11이 한국국대 최전성기라고 봐요 02은 논외로 치면
이영표 차두리가 거의 유일하게 공존하던 시기에 박지성 전성기, 박주영 기성용도 핫할때였고 무엇보다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진출하자마자 볼턴 올해의 선수 먹던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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