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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 02:48
2번 연극은 소설, 음악, 미술 다 포함된 거라 빼셔야 공평한 거 같네요.
2번 제외하고는 원시시대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음악이었고 음악일 겁니다. 시각, 촉각- 미술 청각 - 음악 시각, 후각, 미각, 촉각 - 요리 생각 - 문학 이 중에서 요리는 그간 인류가 생존에 급급한 나머지 시각,후각,미각,촉각의 다양한 감각에 걸쳐있음에도 예술에서 제외됐다고 봅니다. 미래에 요리가 더이상 생존과 관련이 없는 때가 되면 예술의 영역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2번 문항에 연극 대신 요리 추천.
22/06/20 05:06
저는 미술이지 않을까 싶어요.
뭔가를 그리고 보고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이나 시장이 계속 커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건축이나 인테리어 등 공간, 조경, 인스타같은 어플이나 화면구성 등 미술(또는 디자인) - 시각 그 자체가 활용되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
22/06/20 08:32
전 음악이요
예전에는 글을 못읽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클래식뿐만 아니라 민요와 같이 그냥 흥얼거림도 음악이라 생각하기에제일 사랑받지 않았을까요? 크크
22/06/20 09:19
(수정됨) 미술(회화, 조각, 건축 포함)이 가장 오래된 예술의 형태이고, 사진, 미디어 아트와 같은 형태로 계속해서 사랑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는 종합예술의 시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 만화, 게임 등이요.
22/06/21 00:07
감흥의 정도를 보면 음악이 갑이라고 보는데
소유나 구전, 접근성, 해석의 자유의 기준에서는 미술이라고 봅니다. 음악을 구전하거나 익히는데는 기구나 장치가 필요하지만 미술은 미디어장치가 없던 고대의 것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한살짜리 아이의 낙서도 바로 예술작품이 될수있죠. 해석의 자유도 면에서도 미술이 더 큰 상상력을 부여한다고 보네요. 음악의 감흥은 압도적이지만 미리 정해진 감성을 전달하는 정도라면, 미술은 마치 공기처럼 느끼지못할 사이에 정신에 흡수되어 해석의 자유에 따른 생각의 기반을 이미 이루고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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