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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5 09:32
G리그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여해서 별다른 인상적인 모습을 못 보인지라 드래프트 선발은 회의적입니다. G 리그 입성해서 리그를 씹어먹지 않는 한 콜업도 힘들거구요.
22/05/24 19:13
축구는 차범근 세대부터 계속 해외 진출해왔고 성공 사례도 있는 반면, NBA는 전무후무 하죠. 지금까지 최고 성적이 폭풍2도움이니깐. 매우 힘들다라 생각합니다. 100% 불가능이라고 하기엔 김연아 같은 갑툭튀 먼치킨들도 있어서.
22/05/24 19:13
(수정됨) 현재까지 최고 아웃풋이 야오밍의 세컨팀이네요
저는 불가능레벨은 아닐거같은데 나온다면 순수 동양인이 아니고 국적만 한국인 혼혈선수나 아예 흑인선수일거같아요 크크 한국국적의 혼혈선수나 흑인중에 갑툭튀할수도 있긴하죠 근데 순수 동양인은 한없이 0에 가까울듯...
22/05/24 19:13
불가능으로 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농구의 전력을 측정할 만 한게 국가대표인데 아시아 예선에서도 탈탈 털리고 있잖아요...
22/05/24 19:17
21세기 안에는 한국인 NBA 득점왕 or MVP가 나올 수 있을까요?
-> 21세기 동안 살수있게 해주는 조건이라면 1천만원 배팅해보고싶네요
22/05/24 19:22
축구는 공격수라는 포지션이라도 있지만 느바는 따로 공격하고 수비하는 선수가 없고
득점왕하려면 그 팀 1옵션으로 포제션 제일 많이 가져가면서 난사 해야하는데 동양인이 느바팀에서? 불가능이죠 이 대단한 손흥민도 팀내 1인자가 아닌데
22/05/24 19:25
안나온다던거 다 나오고, 엘리트 교육, 2세 교육이 갈수록 발달하는 중이라 각 분야에서 소수 인원들은 빼어난 활약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2/05/24 19:37
득점왕은 둘째치고 nba 식스맨(?)으로 평득 3.2점(너무낮나...) 이런식으로만 해도 남농역대 1위인지라.. 돌연변이가 나올지...
22/05/24 19:41
곁다리 질문인데 서장훈 김주성 피지컬로 전성기 김선형 기술 스피드 결합시키면 주요 식스맨 가능할까요? Nba에 밸런스따위 엿먹여버리는 미친 인간들이 좀 많아야지 크크크
22/05/24 19:58
그래도 식스맨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2미터가 김선형 움직임,손감각이면 식스맨은 충분힐듯. 득점왕이나 엠비피는 힘들거 같구요.
22/05/24 20:53
저것만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한두경기 반짝은 가능할지 몰라도, 주요 식스맨 소리까지 들으려면 저 조건에 체력(스태미나)도 받쳐줘야... NBA와 다른 리그의 스태미나 차이도 엄청날테니까요.
22/05/24 20:00
얼마 전에 관련된 글도 올라왔던거 같은데, 손흥민같은 순혈 한국 인종으로 한정짓는다면 저도 육상 100m 금메달보다 더 어려울 거라는데에 동의합니다
득점왕은커녕 NBA팀 주전 멤버 한국인이 50년 내로 나올 가능성도 별로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축구, 야구는 월드 레벨과의 격차를 지난 몇십년간 꽤 줄였는데 농구는 오히려 점점 더 벌어지는 느낌
22/05/24 20:11
인종이나 이런건 향후 귀화나 혼혈의 변수가 있으니 논외로 하고...절대적인 수준으로 봤을때도 NBA가 PL보다 더 사기적입니다.
미국의 다른 4대 스포츠인 NFL, MLB, NHL은 즐기는 국가들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반면 농구는 축구급은 아니어도 스포츠 종목 중 손꼽히는 세계화된 종목입니다. 게다가 축구는 세계화가 어느정도 완료된 반면, 농구는 아직 성장 중입니다. 그만큼 경쟁의 인재풀이 작지 않습니다. 조엘 엠비드가 길거리에서 물건 판다는 아프리카까지 보급이 완료되면 세계적인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입니다. 미국내 최고 운동재능들도 과거엔 NHL에 몰렸는데, 높아지는 인기로 인해 선수단 평균 연봉이 계속 올라가는 점, NHL보다 덜 위험한 점 등으로 NBA로 분산되는 추세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게다가 축구는 PL이 최고여도 그래도 5대 리그가 어느정도 지분을 나눠 먹습니다. 하지만 NBA는 세계 유일의 최고리그라전세계 재능들이 죄다 모이는 곳입니다. 최근 돈치치, 요키치, 엠비드, 아데토쿤보 등 비미국인 S급 선수들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PL은 벤제마, 레반도프스키, 음바페가 득점왕 경쟁을 하지는 않았죠. 따라서 다른 스포츠들보다 S급 한국인 선수가 나올 확률이 가장 낮다고 생각합니다.
22/05/24 20:31
NFL을 NHL로 잘못적으신거 같네요 최근 쿰보랑 요키치가 mvp를 먹으면서 비미국인 mvp도 늘어나는 추세라 그럼 한국인도?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국인을 떠나 황인종이 득점왕이나 mvp를 먹을 확률이 굉장히 드물거 같긴하네요.
22/05/24 20:18
nba 주전 로테에서 뛸 한국 선수가 제 생애 한명이라도 나올수 있을지 저는 매우 큰 의문입니다 한번씩 탈크블급이라 스스로 생각하는 선수들이 지리그같은곳에 초청선수로 가면은 거기서 경쟁력이 1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22/05/25 09:42
제레미 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린이 NBA에서 살아남았던 이유는 BQ나 뛰어난 스킬 때문이 아니라 흑인들 찍어바르던 압도적 피지컬때문입니다. 동양인 중에는 거의 돌연변이라 봐야죠. 다신 못 나올겁니다.
22/05/24 20:30
그리고 저는 다른 순발력/근력 쓰는 종목에서 아시안이 그렇게 뒤떨어진다고 안봅니다.
아시안이 인종적으로 문제되는게 있다면 평균적인 도덕 수준이 높아서 약물을 덜 한다? 오히려 이게 훨씬 큰 장벽 같네요.
22/05/24 22:25
국가적으로 약물을 퍼붓던 동구권 선수들도 아마추어 선수들을 이기는게 고작이었고
바로 옆에 우리랑 거의 차이가 없는 인종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수많은 약물 스캔들을 일으킨 '대국'이 있죠.. 평균적인 도덕수준요? 차라리 약물 인프라가 부족하다라면 아주 살짝 동의할지 모르겠네요..
22/05/25 13:33
그것도 힘듭니다....김종규 사례만 봐도 김종규가 벌크업만 유지해도 지금보다 성적이 2배는 좋을껀데 농구만 하면 살이 빠지고 근육이 빠져서
벌크업이 유지가 안된다고하죠..........요치키도 힘이 진짜 엄청난 장사인게 커서 아마 그것도 힘들거에요 (괜히 요키치 별병이 콜라곰이 아닙...크흠)
22/05/24 21:03
한국에선 힘들거 같은데 인종적인 한계가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만한 인재풀과 인프라가 안되서일거 같아요.
마치 중국 축구가 뒤떨어지는 게 인종적인 문제가 아니듯이요.
22/05/24 21:21
그냥 축구랑 억지로 같은 시간이 걸린다고 쳐도
일단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으로 계보 따졌을 때 차범근 1979년(그 전은 1경기니까)데뷔 박지성이 2005년 빅리그 데뷔 손흥민 득점왕이 2022년 하승진 2004년 NBA 데뷔를 했으니 이걸 억지로 차범근에 붙이면(종목 내 급차이가 심해도) 다음 타자가 2030년에 주요 로테 멤버 그 다음 리그 득점왕이 2047년! 이겠네요 크크크크 농담이고 순혈 한국인 기준으로 가능하게 하려면 역대급 재능의 선수가 태어나서 바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자라면서 농구해오는 것 밖에 없을 겁니다 한국 농구는 성장하기에 여러모로 환경이 안좋아요. 육성방법이나 인프라나 전문적인 관리- 이런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큰건 한국에서만 농구해서 해외에서 눈에 띄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환경이거든요
22/05/24 22:08
190cm 이상이 남자 500명중 1명이라더군요.. 요즘 출생아수로 따지면,,, 15만명이라고 해봐야..190cm 이상이 300여명 남짓이네여
nba득점왕이?
22/05/25 00:08
최소 190 중후반의 초초초초특급 재능러가 나와야 할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이현중 선수만 해도 한국 오면 뭐야 소리 나올 정도로 차이낼 거 같은데 NBA에서는 롤 플레이어 소리 들으니까요.
22/05/25 00:09
농구랑 NBA는 다른 장르라 배웠습니다 크크크
현 최고의 축구리그라 할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 현 최고의 야구리그인 MLB에서 방어율왕은 했어도 NBA에서 득점왕만큼은 진짜진짜 힘들것 같습니다...이번에 이현중이 드랩 후 잘 성장해서 식스맨 위치까지만 가더라도 대성공아닐지 싶네요....
22/05/25 00:12
저는 힘들꺼라 봅니다. 최소한 혼혈에 대한 벽이 엄청 낮아져야 한다고 봐서요
농구는 우선적으로 무조건 피지컬이 중요한 스포츠 인거 같습니다. 그 다음 BQ 같은걸 봐야 한다고 봅니다.
22/05/25 01:34
스포츠과학이 아니라 사회공학을 쓰면 됩니다.
국적법을 개정해서 커리, 하든, 엠비드에게 한국 국적을 부여하면 단기간에 달성할수 있지요......
22/05/25 08:33
귀화아니면 100년 기한 잡아도 전 못한다에 겁니다 크크
혼혈 그런거도 한국에서 나면 안됨..최소 인종적으로는 혼혈 + 농구 인프라자체를 미국에서 겪어야 된다고 봅니다.
22/05/25 11:07
NBA에서 통하는 인재가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튀어나올 확률은 그냥 0이라 생각합니다. 혼혈이어야 그나마 비빌 여지가 조금이라도 생길거라 보고요.
22/06/04 17:10
축구 야구는 저변도 넓고 과거에도 나름 차범근이나 선동렬등 if돌려볼 건덕지라도 있지 농구는 과거 레전드 소환해도 nba 몇경기라도 가능했을까 정도니..
그리고 저변은 더 줄었죠. 슬랭덩크 마지막승부 흥하던 농구대잔치 시절이 전성기고 지금 운동능력 쩌는 어린애들이 농구로 얼마나 갈까요. 우리나라에서 야오밍 같은 인재 태어나도 야구할듯
22/06/04 20:43
네 어떻게든 농구할 사람이야 있겠죠
야오밍 예를 들었지만 한국에서도 인재풀 올인한다고 가정하면 80후반대에서 90중반 정도에서는 제레미린급 가드는 배출할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 라인급에서 농구로 빠질 저변 요인이 크지 않은거죠.
22/06/04 19:06
야오밍을 보면 그냥 인종의 한계는 아닌거 같고 또한 약이 무슨 하루 종일 할수 있는 스티브를 슈퍼솔져로 만드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되는 사람이 약을 해도 하는거라 개인적으로 약을 한다고 폭풍 2도움이 주전이 될 가능성은 0이라고 봅니다.
22/06/04 19:50
약빨이라는것도 가진 능력의 최대치를 항상 가능하게끔 만들어주는거지 윗분 말씀처럼 누구나 캡틴아메리카로 만들주는건 아니라서 별다를게 없었을겁니다.
22/06/04 20:29
일단 절대 안된다고 생각은 드는데,
사실 과거에 누가 한국어 노래로 빌보드 1위할 수 있냐고 물어봤으면 절대 안된다고 대답했을 것 같네요 크크 마찬가지로 한국인 EPL 득점왕 1위도 헛소리 하지말라고 했을듯요.
22/06/04 23:03
신장 문제가 크죠.
1) 평균 신장 173-174 정도인 유전자풀에서 2미터의 인구비(한국) 2) 평균 신장 183-184 정도인 유전자풀에서 2미터의 인구비(미국 백인/흑인 및 유럽/아프리카) 전자와 후자는 어마어마하게 비율 차이가 납니다. 다른 종목이면 180 정도쯤 되는 운동 재능러가 한국인 중에서도 제법 나올 수 있고 그래서 성공을 거둘 공산도 높지만 농구에서는 저 신장 수준으로는 명함을 내밀기 힘들고 더 큰 선수를 가려내야 하는데 한국인 인구집단에서 너무 낮은 확률이에요.
22/06/05 02:00
미국 백인/흑인 평균 신장이 5피트10인치가 안되는데 무슨 183인가요;;
그논리로 따지자면 미국 백인이 흑인보다 평균신장도 크고 유전자풀이 넓은데 왜 백인 득점왕조차 안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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