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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1 21:52
로마복식은 전통 에트루리아복식과 그리스복식이 혼합된 형태였습니다. 에트루리아나 그리스 모두 바지를 입지 않고 긴 튜닉이나 긴 천을 둘둘마는 토가 같은걸 입었죠, 더 따듯한 이집트나 소아시아는 더 헐벗었거나 비슷했구요.
22/05/21 22:00
'바지' 자체가 시작은 기마민족의 복식이었던 모양입니다. 말을 타려면 허벅지를 보호해야 하고, 그래서 탄생한게 바지라는 의복이라... 중국도 한때는 바지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유목민족과의 접촉이 늘면서 바지를 수입한 거겠죠.
22/05/21 22:05
바지의 목적이나 장점이 필요 없었기 때문 아닐까요..
수풀을 헤치고 다녀야 할 필요가 없었다거나 … [성묘갈 때 긴바지 안 입으면 억센 풀에 다 베이죠..]
22/05/21 22:35
입을 필요가 없었다...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바지가 좀 더 만들기 더 까다로운 옷이고요.
바지 자체도 문화적으로 게르만이나 스키타이 인의 (야만적) 상징같은 걸로 여겨지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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