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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 08:40
소화가 잘되는 우유-저지방 이걸로 밀크티 해도 맛있습니다.
홍차는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도 쉬운 편이라 이것저것 드셔보시고 취향에 맞는 홍차를 찾으시면 됩니다. 보통 많이 먹는 홍차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그레이, 다즐링) 이정도 입니다. 트와이닝이나 아마드 브랜드가 좀 대중적이구요. 오설록에도 녹차/홍차 가향티들이 많아서 먹을만 합니다. TWG나 테일러 오브 헤로게이트, 마리아주프레르, 로네펠트 같은 브랜드들도 괜찮습니다.(가격은 조금 더 비쌈) 관심이 있으시면 적당히 큰 백화점? 가시면 차만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들이 한개씩은 있어요. 보통은 지하 식당가에 있습니다. 가보시면 꽤나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홍차/녹차/가향차 들이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22/04/20 10:00
(수정됨) 밀크티는 티백이든, 잎이든 약한불에 오래 끓여서 먹어야 가게에서 먹는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끓인 후 마지막에 숫가락 2개 겹치고, 그 사이에 홍차 잎을 넣어서 힘껏 꾹꾹 짜서 액기스를 뽑아야 더 농후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밀크티 단맛을 내기 위해 보통 설탕을 넣는데 설탕 대신 꿀을 넣어서 먹으면 존맛입니다 :) 꿀은 미국 루이지애나 꿀이 싸고 괜찮았습니다 (11번가 우주패스에서 추천하길래 먹어봤는데 매우 만족했네요)
22/04/20 11:44
https://www.youtube.com/watch?v=_WWl4skN59M&ab_channel=%EC%84%9C%EC%86%8C%EC%9D%BCSeoso1
이 영상보고 따라했을 때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 밀크티가 조금 번거롭긴 한데 한번 만들어 놓으면 맛이 좋아서 고생한 보람이 있어요 흐흐
22/04/20 11:55
(수정됨) 그리고 제가 홍차 종류는 얼그레이 등 기본 종류만 아는데,
차 메이커 중에서 하니 앤 손스(Harney & Sons) 제품이 크게 비싸지 않고 맛이 좋았습니다 https://kr.iherb.com/pr/harney-sons-dragon-pearl-jasmine-tea-4-oz-112-g/61577 집에서 요 제품 즐겨 마시는데, 처음 오는 사람에게 이 차를 드리면 다들 좋아하십니다 :) 차가 커피보다 비싸 보여도, 티백 말고 위 제품처럼 둥글게 뭉친걸 차망에 넣어서 풀어서 먹는 제품으로 마시면 가성비가 비교불가급으로 죠습니다! (제가 대만 아리산 고산차 2통 사서 3년째 마시고 있고, 위 링크 제품도 1년 전에 사서 최소 주 2회는 마시는데 아직도 1/3이 남아 있습니다)
22/04/20 12:09
멀지 않다면 영등포 허니앤손스 매장도 추천합니다. 매장은 아담하고 직구보다 가격이 있지만 다양한 차 시향도 가능하고 때때로 시음도 잘 해주세요. 무엇보다 아이스밀크티도 판매하는데 그게 참 맛있습니다.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22/04/20 18:49
(수정됨) 오목교,용산,연희동에도 카페가 있긴한데
영등포에 있는게 국내수입하시는 분이 운영하시는 직매장으로 알고 있습니다.(위치는 다소 애매하긴 해요) 친절+다양한 차를 더 소개해주시려는 마음이 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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