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03 21:37
이게 정답이다! 라고 말하는건 아닌데 샤워할때 용변보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나중에 나이 먹었을 때 치매걸리면 큰일 난다더군요.
누가 씻겨주는데 습관때문에 소변이나 대변을 참지 못하고 누게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다 습관이라고 미리미리 처리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뭔말이냐하면.. 맨몸에 물 닿는게 어떤 트리거가 되는 부분이나 습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샤워하다가 온 김에 변기에 소변누는 습관이 있었는데 발바닥에 물이 닿으면 소변을 누고싶어지는 그런 매커니즘이 생기더라구요. 그런 글을 읽고 제가 조심하고 있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22/04/03 22:12
와... 댓글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저도 샤워하면서 오줌마려운 적이 종종 있었는데 그게 나이 먹으면 안좋은 습관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군요 덜덜덜
22/04/03 22:30
네 특히 발이나 등에 물 닿으면 소변마려워지는 습관은 신경써서 고쳐야한대요 이미 십수년간 습관화 되어서 몸이 기억하고 있겠지만..
저도 그래서 화장실 가는거 따로, 샤워하는거 따로 구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2/04/03 22:20
소변은 아니고 가끔 똥싸러 가서요.
제가 그래서 뭔가 똥꼬가 따뜻해져서 똥이 나오냐고 물어봤는데 멍청한 소리 하지마라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22/04/05 00:05
손..까지는 조심하라는 말은 없었던거 같은데 본인이 소변이 마렵지도않은데 손에 물이 닿으면 갑자기 소변을 누고싶어지거나 손에 물 닿고 소변누는 습관이 있으면 조금씩이라도 개선하는게 나을 수 있을거 같아요..
무의식적으로 몸이 기억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반응이니까.. 근데 이런게 아예 없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단지 저는 정말로 샤워하러가면서 씻는 도중에 소변누는걸 습관처럼 해왔었는데 이거는 진짜 개선하는게 좋다는 식으로 말을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