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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3 11:33
1. 밥을 많이 드세요. 입으로 들어가는게 있어야 똥으로 나오는게 있습니다.
2. 야채 좀 드세요. 섬유질이 많아야 똥이 굵어집니다. 3. 물 많이 마시세요. 수분이 있어야 촉촉해집니다... 여성분들이 변비가 심하죠, 몸매 관리한다고 잘 안먹으니..
22/03/23 11:41
제가 변비거의 없는 체질인데... 변비 생기는 경우가 살좀 뺀다고 안먹었을때 변비 오지게 오면서 토끼똥만 쌉니다.
특별한 체질 이상이 아닌이상 야채 포함해서 잘 많이 먹으면 변비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요.
22/03/23 11:46
섭취하는 음식의 문제가 크겠지만 체질적인것도 분명 있어서
병원부터 가보는 방법이 가장 빠를것 같기도 합니다. 최소한 위장쪽엔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는것도 좋은거니까요.
22/03/23 11:47
다 해보셨다고 하니까 이것도 해보셨을 것 같은데 전 직구로 산(싸서) 실리엄허스크/펙틴 먹거든요. 식성이 고기고기해서 섬유질을 좀 챙기려고요. 근데 처음 먹었을 때 어...?! 하고 암튼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근데 일단 전 잘 먹어서 드시는 게 적으면 크게 다르지 않으실지도...
22/03/23 13:36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려면 건강한 '지방' 의 섭취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일단 모든 점검의 시작은 본인이 하루에 먹는 식사의 성분과 칼로리 확인인 것 같아요. 검색하면 내가 먹는 밥, 반찬들이 간단하게 정리되어서 100g 당 칼로리,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 할 수 있으니 이것들을 바탕으로 섬유질도 챙기고 지방도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하루 30~50g) 드시고 단백질도 체중 * 1~1.2g 정도 드시면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어서 좋다대요..
22/03/23 13:47
22/03/23 14:39
극단기 해결은 변비약이나 당알콜 과다섭취(푸룬 등) 등으로 설사를 유발하는 거겠고, 차전자피 등 변비용 보조식품류로 양을 늘리는 것도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1) 배변습관 개선 2) 장내 세균총을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설사를 하면 당장은 해결(!)하는 느낌이 들지만 장내 유익균도 같이 쓸려나가버리니 장내 세균총이 리셋되는 거라더군요. - 의사피셜 가장 나쁜 건 배 안에서 오래 묵히는 것이라더군요. 오래 묵힐수록 수분이 흡수되며 강적(?)이 되어버리고 거기서부터 악순환이 시작되곤 하죠. 가급적 하루 한 번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 하루 한 번이 무난해질 때까지 섬유질 많은 음식을 팍팍 먹어주면 좋고, 유산균도 많이 먹어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도 물론 좋고요.
22/03/23 15:48
제가 단기간에 효과 본 건 차전자피 제품이었습니다. 피지알 자게에 추천 올라온 대장사랑 먹고요. 그리고 과일 채소 잘 안 먹다가 신경써서 챙겨먹으니 확실히 좋아지는 걸 느꼈고 변비에 따르는 항문 질환은 위에 링크에 있는 장기복용 가능한 변비약 마그밀 먹고 변이 물러지는 효과 봤습니다.
22/03/23 17:11
0. 변이 나오지 않더라도 일정한 시간대에 변기에 앉아 있어 보기. 본인이 편하거나 습관이 되어 있는 시간대가 좋지만 그런 것이 없을 경우 식후를 추천합니다. 식사를 하면 위장이 움직이고 동시에 장도 같이 반사적으로 움직이거든요.
1. 물 마시기 - 1.5 ~ 2 리터 정도. 막연히 '많이 마신다' 는 느낌보다는 이 정도 양을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물병 등에 담아가지고 수시로 마시거나 하면 좋겠네요. 2. 섬유질 음식 - 뭐, 아마도 익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고요. 위 댓글에 나온 '차전자피' 도 일종의 섬유질입니다. 3. 유산균 - 요르구트...... 가 아니라 요구르트(농후 발효 요구르트 같은 거)를 하루에 1~2 개 꾸준히 먹는다든지, 아예 유산균 제제를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꾸준히 드셔야 하며, 사람에 따라 변비가 개선될 수도 개선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모든 사람에게 다 잘 맞는 건 아닌 듯...... 4. 위의 1~3 으로도 개선이 안 되면 마지막으로 생각해 봐야 하는 건데, 보통 차전자피 등 섬유질 제제로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듀파락 등을 시도해 보고요. 그 다음이 마그밀인가 그럴 겁니다. 둘×락스 등의 장을 직접 자극하는 것은 맨 마지막에 쓰는게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푸룬 주스나 열매도 효과가 좋다고 하고요. 저같은 경우 우유를 200 ml 초과해서 먹으면 높은 확률로 설사를 하며, 건강에 좋다길래(...) 식초를 희석시켜 꿀을 타서 음료를 만들어 하루 1~2 잔 마시는데, 아침에 마실 경우 신호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저같은 경우 변은 잘 봐서 필요는 없는 상황입니다.) 아, 그리고 운동을 해서 변비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22/03/23 18:39
장기간의 문제면 병 이외에는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본인이 인지하기 어렵고, 고치기 어려워요.
모든 습관을 하나하나 체크하는게 필요합니다. 운동량, 식습관, 일상 자세, 화장실 버릇등 다양해요. 추가로 체온계로 정상 체온(36.5도 근처)인지 자주 확인하세요. 정상 체온보다 낮은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이여도 따로 배, 손, 발이 차가운 상태인지도 매번 체크하구요. 위 문제라면 정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과 따뜻한 음식, 매일 욕조에 들어가는 등 정상체온 하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22/03/23 21:59
적게 먹는것도 문제 맞는데 장이 안좋고 식사가 탄단지 비율이 매우 깨져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평생 변비라곤 모르고 살았는데 식사를 굉장히 단백질위주로 하니까 변비오더라구요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유산균 섭취로 장건강을 되돌리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야합니다 뭐 프룬이니 뭐 일시적으로 해결가능한 많은 방법은 있지만 그건 정말 안가면 죽을거같을때 쓰는 임시방편이죠 전 잘 가는 편인데도 적당한 식사량에 운동 열심히하면 엄청 시원한 결과를 봅니다 먹은양 그대로 지나만 간 느낌이 나요
22/03/23 22:44
피지알에도 몇번 쓴적이 있지만, 훈련소 한달동안 화장실 한번? 두번갔는데 염소똥만 찔끔이 전부였던 악성 변비인데..
평소 요거트도 아주 좋아하고 채소도 엄청 좋아하는데 변비는 그대로 건강한 장운동은 아니지만 아침에 아아 한잔이면 바로 화장실, 저녁에 우유 두잔이면 바로 화장실.. 일단은 배출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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