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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8 09:15
제가 지금 웨이브를 보고 있어서 웨이브에 있는 것들로만 추천드리면
한자와 나오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그래도 살아간다 일본에서도 좋은 평 듣고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알려진 드라마 들입니다. 중쇄를 찍자/ 보더/ 심야식당시리즈/ 용사요시히코시리즈/ 시효경찰시리즈들도 제가 재밌게 본 일드들이네요. 그리고 유루캠프라고 여고생들이 캠핑하는 드라마인데 재밌다기보다는 힐링하기 괜찮아서 느긋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22/03/19 11:41
(수정됨) 취향에 맞을지 모르겠지만 [유성] 추천 드립니다.
간만에 생각나서 다시 정주행 하고 있는데 거의 뮤직비디오 수준으로 나옵니다. 제가 일본드라마에서 좋아하는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에 멋진 영상....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나오는 드라마 입니다. 그리고 2008년 작품이라 보셨을수도 있지만 [유성의 인연] 추천 드립니다. 엄청 무거운 이야기를 정말 밝게 풀어나가는 작품입니다.
22/03/19 14:55
둘 다 왓챠에 올라와 있는건데
우선 하코즈메(왓챠에 이 제목으로 나옵니다)가 가장 웃겼습니다. Roe가 부른 OST도 귀에 팍팍 꽂혀요. 큰 줄거리는 허무하니까 그거 신경쓰지 마시고 각 화 이야기만 보시면 엄청 웃깁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콩트가 시작된다' 였습니다. 해산을 앞둔 30살 3인조 무명개그맨과 그 주변 사람들 이야기인데 이거 정말 강추합니다. 다들 연기도 잘하고 매회 콩트랑 엮이는 이야기도 탄탄해요. 일드 한창 빠져있을 때 봤던 타이거 앤 드래곤 생각나더군요. OST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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