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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10:53
기본적으론 연차 우선이죠.
개인적인 친분이 있거나 학교 선배인 경우 어느 정도 존중를 해주지만 연차가 당연히 우선입니다. 어지간하면 그런일은 없지만... 학교다닐때부터 서로알던 선후배 사이였는데 나이도 적고 학번도 뒤인 고년차가 말만 존대말로 먼지나게 깨버리는거 본적 있습니다. 더블보드의 경우, 과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서로 연관이 깊은 과의 경우 3년차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2년차로 들어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전혀 관계 없는 과는 그냥 1년차부터 시작하기도 하구요.
22/02/10 11:07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슬의 봉광현선생님같은 케이스면 흥미진진하겠네요. 응급의학과는 외과 치프였던 사람이 자기 아래년차고, 외과는 응급의학과 1년차가 자기 치프고...
22/02/10 10:54
수련 년차가 우선이긴 한데, 학교 선배거나 하면 조심하는 건 있죠.
수련으로는 아래 연차라도, 윗년 차와 친구고 하면 아무래도...
22/02/10 10:54
지역마다, 병원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학번을 쳐주고, 서울에 가까워질수록 학번 안쳐줍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입니다.
22/02/10 11:16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빡신과일수록 잘 챙겨줘야 도망안가고 있을꺼 같은데 반대네요. 일도 힘든데 후배한테 쿠사리먹고 빈정상해서 도망가면 어쩌려고...
22/02/10 12:53
일이 빡셀수록 조직을 타이트하게 운영해야 해서 하극상이 용인이 안되는 분위기가 생기는 일반적인 사회생활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2/02/10 11:13
더블보드같은 경우는 과마다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외과전문의를 따고 다시 응급의학과나 산부인과, 흉부외과 같은 외과계열 전공의로 다시 들어갈땐 3년차부터 시작하고 뭐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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