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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2 11:30
배당주도 딱히 메리트는 없습니다.
금리상승기에 성장주보다 안정적인 배당주가 나을거같지만제일 좋은 주식은 현금흐름좋고 매출 잘나오는 기업들입니다. 애플 마소 구글 등은 단순한 성장주가 아니라 현금이 넉넉하고 per도 높은 편이 아닙니다. 변동성이 클순 있지만 떨어질때마다 빅테크기업 사모으는게 제일이라봅니다.
22/02/02 15:19
일단, 채권과 배당수익률의 기본부터 이해하시는게 좋겠어요.
채권은 이자율이 이미 찍혀있는 권리 입니다. 정해진 기간(1개월, 분기, 반기, 연) 마다 이자를 지급하는데, 그걸 쿠폰이라 불러요. 쿠폰북에서 기간마다 하나씩 뜯어다가 이자 받아간다는 그런 개념입니다. (제로쿠폰도 있습니다) 금리가 오른 뒤 발행하는 채권은 지금보다 당연히 이자율이 높으므로, 기존에 이미 발행된 채권은 가격이 더 싸집니다. 같은 돈을 가지고 투자하는데, 이자율 높은걸 사는게 더 나으므로 기존에 이미 낮은 이자율로 발행된 채권의 시세는 내려갑니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은 떨어집니다. 금리인상 예고만으로도 채권 ETF 는 이미 줄줄이 떠내려가고 있죠. 물론 채권이라고 퉁쳐서 이야기 하긴 하지만, 채권도 워낙 다양한 형태가 있어서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배당수익률도 고정금리처럼 고정된게 아니라서 어디로 갈 지는 아무도 몰라요. 배당액이 고정되었다면야 주가가 내려가면 배당수익률이 오르겠지만, 배당액이 고정될리가 없으니까요. 그러므로 배당주가 유리하고 불리하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금융주나 가치주가 금리인상에 득을 볼꺼라곤 하지만, 금리가 오르면 금융주들도 부실채권들이 늘어나는 risk가 있죠. 결론은.. 1. 국채 etf 매수 : 아니요 2. 배당주 매수 : 글쎄요 3. 채권 투자 : 잘 할 수만 있다면야 4. 배당주와 금리 :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22/02/02 18:17
어설프게 대응하기보다...
처음에 세운 원칙을 지키는 게 돈을 지키는 길 입니다. 주식 6, 채권 4 포트폴리오가 깨진 상황에서... 잘 모르는데 채권 가는 건... 솔직히 도박이죠.
22/02/02 22:20
배당주는 은행권 주식 추천합니다. 금리 상승기에 주식 상승을 기대할수 있고, 예상대로 금리 상승 안 될때는 배당으로 헷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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