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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1 20:06
스타벅스를 벗어나는 재미가 있으면 좋겠지요
국내 꽤 유명하면서도 거의 실패가 없는 + 인터넷 주문이 가능한 곳을 추천해드리자면 180로스터스, 나무사이로, 커피리브레 정도 괜찮으실 거에요 원두마다 테이스트 노트가 자세히 설명 되어있으니 한번 들어가서 구경해 보세요
22/02/01 20:44
스타벅스 원두도 좋지만, 스타벅스 원두를 이미 쓰신다고 하니 윗 분 말씀처럼 다른 브랜드의 원두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에 자주 가던 동네 커피숍 커피가 맛있어서 원두 물어보니 앤트러사이트 원두 쓰더라구요. 여기서 취급하는 싱글 오리진의 경우 원두 배송 가능하고, 원하는 분쇄도에 따라 분쇄되어 배송도 가능합니다. https://anthracitecoffee.com/
만약 동네에 원두만 취급하는 곳이 있다면, 그쪽에서 원두사서 선물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원두가 분쇄된 상태에서 내리는 커피보다 여하간 그때그때 직접 원두를 분쇄해서 내리는 커피가 커피의 신선한 맛이라는 측면에서 어찌됐든 좋더라구요. 그래서 유명브랜드 원두를 쓰지 않아도 '이런 저런 맛이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두를 선물로 드린다면, 어디든 나름의 맛이 있으니 부담가지지 않고 동네 원두 볶는 공장 찾아보셔서 선물해보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22/02/01 22:14
제가 추천한 블랜드 커피들 드립으로 내려마셔도 깔끔한 맛이 나구요. 제가 추천한 곳의 싱글 스페셜티들도 저렴한 축에 속하면서도 맛있습니다!
22/02/02 01:04
원두 소모량 고려해서 선물 하시는게 좋습니다. 선물이라고 많은 양 보내시면 사실 기간내 처리 못해요.
통상적으로 볶은 원두는 1주일 후(가스빼는기간)부터 소비를 시작해서 2주 안에 소비하는게 향과 맛이 좋아서 혼자서 1일 1잔 기준으로 하루도 빠짐 없이 마시면 2주면 20g * 14 = 280g 정도 소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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