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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4 16:27
저라면 후자입니다. 단점이 월세를 상회하지는 않고 평수 큰게 장땡이라고 봐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축을 세들어 사는걸 사치라고 생각해서... 물론 그만큼 경제력이 되면 인정이지만... 입주장에서 최신축을 싸게 세를 얻는것 빼고는 신축은 가성비가 너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22/01/24 16:38
저라면 전자,
이사 비용자체까지 포함하면, 월세 자체는 조금 감소할테고, 연말정산에 월세공제까지 대상이 되신다면 실제적으로 월세 납부액 자체는 반절 가까이 줄 것 같아요, 게다가 신축 24평과 완전 구축 32평은 8평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에 30년 이상 된 아파트 살아보신 적 없다면, 상상을 아득~히 뛰어 넘습니다. 대략 안정적인 월 주차 가격이 15-20만원 선에 거래되는 것을 보면 사실 주차스트레스 없음 + 전기 충전 가능함은 월세 커버 충분히 합니다.
22/01/24 16:52
저라면 전자입니다
32년된 아파트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질듯 아무리 올수리물건이라고 해도 어딘가는 계속 터집니다 하다못해 우리집이 안터져도 위아래옆집이나 공용공간이 터져서 문제가 됩니다
22/01/24 17:27
매일 퇴근하며 주차 자리 있을까 걱정해야하고
회식하고 대리해서 왔는데 이중주차 자리도 없을 때 꿀잠 자는데 새벽에 전화 와서 이중주차 차 빼달라고 할 때 출근하는데 이중주차 차주 연락처 없거나 전화 안 받을 때 스트레스 생각해보면 월세 28만원은 아무 것도 아니다 싶어요.
22/01/24 17:28
평수 차이가 나긴 하는데 32년된 주공이랑 지하주차장 없음에 15분 증가가 세네요. 지하주차장 없으면 주차로 실질적으로 10분은 더 추가 되는 것 아닐까요? 결혼에 자녀가 두명 정도 있어서 24평이 너무 좁다 이 정도가 아니면 전자가 좋아 보입니다..
22/01/24 17:42
(수정됨) 현재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충전도 하면서] 지내고 계시다면 후자로 가면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경험하실겁니다.
저런 조건이면 월28만원은 주차비라고 생각해도 되는 수준이죠. <구축 지상only 주차장의 일상> 1. 출근해야하는데 앞에 이중주차한 차가 사이드 걸어놓고 전화도 안받음 1.1. 출근해야하는데 영하 20도에 눈도 와있어서 유리가 다 얼어붙음. 시동걸어도 녹으려면 한참걸림 2. 야근하고 퇴근해서 왔는데 이중주차 할 자리조차 없음 2.2. 간신히 이중주차하고 사이드도 풀어놨는데 새벽3시에 갑자기 나가야한다며 차빼달라고 전화가 옴 3. 주말에 나가고 싶은데 역시나 앞에 이중주차한 차가 사이드 걸어놓고 전화도 안받음 3.1. 주말 낮에 나가야 하는데 영상 35도에 맑은 날씨라 차가 불타오르고 있음 4. 밤중에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나가야 하는데 역시나 앞에 이중주차한 차가 사이드 걸어놓고 전화도 안받음 4.1 간신히 통화연결 됐는데 차빼러 오는데 1시간 걸리다고 함 이래도 가쉴...?
22/01/25 10:38
어떻게든 내집 마련 추천이요...
아니면 보증금 빼서, 나중에 이사가고 싶은 집 전세끼고 집 하나 사두고.(그 사이에 집값 오른다는 판단하에) 나머지 돈으로 월세요. 1번이든 2번이든 선택하고 나면 2~4년후에 이사가야되서 또 같은 고민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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