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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8 00:10
정상적인 의약품이면 전혀 상관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은 워낙 처방 받는거나 약 자체가 비싸서 그런식으로 많이 하기도 합니다. 저도 형제의 탈모약 같은걸 많이 배달하기도 했어요. 다만 그게 진짜 정상적인 의약품인지 체크는 살짝 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상적인 포장이 아니거나 포장에 적혀있는 의약품과 외형이 다른경우(의약품 이름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색, 모양, 각인등 구체적으로 표기 되어있습니다) 문제될 수 있으니 한번 체크는 해보시고 가세요.
22/01/08 00:20
각티슈 2개 분량요????????????????????????????????????????????????????
누가봐도 상식적이지 않죠?
22/01/08 01:25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품이면 적당량 가져가는 건 문제 없어요. 아니면 처방전 들고 가도 되는데 이건 해당 안 되고요.
많이 가져가면 당연히 걸릴 수 있습니다. 뭔지 모르는 걸 가져가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고요, 하나하나 무슨 약인지 자세히 영어로 적어서 보내달라고 하세요.
22/01/08 01:44
아무런 문제가 없을 확률이 많지만, 최악의 경우는 감옥에 갈 수도 있다는 것만...가끔 보시면 의료 보험이 비싸다보니 병원에 가서 Prescription을 안 받고 한국에서 약을 받아오시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미국은 어지간하면 약을 잘 안 주려고 하거든요. 다만, 공항에서 걸린다면 골치 아파질 수도 있습니다. 영어의 문제도 있지만, 본인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설명하기도 어렵고요. 부탁하는 입장에서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리스크가 큰 행동임을 알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부탁하진 않을거 같거든요.
22/01/08 05:32
시중에서 판매하는 약품이면 딱히 상관없을 걸요. 저도 코수술 하고 코세척하는 용품이랑 약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는데 터치 안당했었네요. 3달치 분량이였는데 부피도 엄청 컸었고
22/01/08 09:21
본인이 사용할 의약품은 뭔지 알고 설명도 가능한데 가족도 아닌 제3자가 구매해서 보내는 뭔지도 모르는 의약품은 위험합니다. 겉면에 정상 의약품처럼 포장은 되어 있으나 내용물이 마약류나 금지 약물이면...
22/01/08 06:55
형제분이 관여되어 있지만 그래도 조금 직설적으로 댓글 남기자면 대용량 약의 반입 가능 여부는 이 상황에서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아닙니다.
바꿔 말해 설령 아주 소용량의 약품을 부탁받아 반입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도 '타인이 구매한 뭔지도 모를 물품'을 들고 간다는 행위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정상적인 약이라면 용량초과 등의 반입규정 위반이라쳐도 좀 피곤한 선에서 끝나겠지만 만에 하나 비정상적인 약(마약류 등)일시는 인생이 꼬일 수도 있습니다. 형제분의 부탁이면 모르겠는데 형제분의 지인의 부탁으로 뭔지도 모르는 물품을 다른나라에 들고 가는건.. 저 같으면 안합니다.
22/01/08 10:32
집사분과 얼마만큼 친분이 있으신진 모르겠는데 인생을 걸고 맡을만한 사이가 아니시면 왠만해선 추천하지 않습니다
불법 약물류면 인생이 꼬이는게 아니라 바로 작살납니다
22/01/08 14:38
자기가 직접 먹는약인데 체류중에 먹는다고 영어로 된 처방전을 발급해서 증빙용으로 보여줘야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바꼈나 모르겠네요?
안걸리면 장땡인데 걸리면 뭐가 좀 까다로울겁니다
22/01/08 15:16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형제에게는 잘말해서 거절했습니다. 역시 최대한 조심하는게 맞겠네요. 안그래도 오미크론때문에 질병센터에서 요구하는 서류도 믾은데 복잡한일은 안만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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