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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1 13:23
"참고 지내면 잊혀질 줄 알고 가만히 있다가 벌써 6개월 지났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사과해주셨으면 좋겠다." 정도로 얘기해보세요.
21/12/31 13:51
시간 잠시 내달라고 하고 진솔하게 말씀 한 번 해보셔요
어차피 속좁은 사람 취급받던 아니던 그 분 때문에 마음 불편한 상황은 지속될텐데, 말이라도 전하면 그래도 글쓴분 마음은 일순간이든 뭐든 편해질 수 있으니까요
21/12/31 14:22
맥시멈리스크에 미니멈리턴이라 그냥 가슴 속에 묻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말주변이 없으시다면 이제 와 말해봐야 딱히 속이 후련하지도 않고 오히려 꼬투리 잡혀 역공 당하십니다. 게다가 기분 나빴으면 그 때 말하지 이제와 6개월 전 일에 대해 사과 요구하는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할 거에요.
21/12/31 16:14
하지마세요.
6개월로도 안되면 6년동안 가슴에 묻으세요. 1. 상처가 되는 말. 2.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말못함. 3. 그럼에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름. 이면, 능글맞게 웃으면서 그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전달하는 방법조차 틀려서 이불킥 할지도 몰라요. 그리고 보통은 상대방이 쿨하게 "어머 내가 그랬었어? 미안하네 호호" 라고 하지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런 건 잘 안할겁니다. 6개월이나 지났자나요.
21/12/31 16:32
6개월이면 너무 지나긴했네요.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흘러가듯이 그때 상처입었었어요 하는 수준이면 모를까
갑자기 진지하게 6개월전 그날... 이야기하는건 좀 어렵지않을까 싶습니다ㅜㅜ
22/01/01 04:07
6개월간도 아니고 6개월 전이면 좀 힘드네요. 다만, 중요한건 님에게 남은 응어리가 어느정도 크기인가가 관건인데, 이렇게 상담글까지 올리셨다면 응어리가 상당히 큰거 같은데요. 푸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말 주변이 없으시다면 주변에서 구체적 상황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신뢰할수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받으세요.
22/01/05 11:29
사람 안바뀝니다.
고의적으로 악의를 담아 말한게 아니라 그냥 시니컬 한 스타일이면 그 사람을 멀리하시던가 아님 님이 그냥 한귀듣한귀흘 하셔야 관계가 유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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