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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 10:30
(수정됨) 미신은 안믿지만 그냥 기분 나빠서 신발은 한번도 사준적이 없습니다 크크
편번으로 신발 살 돈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크크
21/12/29 10:33
새신발을 사주면 그거 신고 도망간다 아닌가요 크크 전 전혀 몰랐는데 초반 연애할때 남편이 신발사달라 하면 절대 안 사주더라구요 =_= 근데 몇년 연애하다 같이 운동 시작하니깐 냉큼 운동화를 사줌…안심한 건가…
전 미신이라고 생각해서 선물 받으면 기쁠 것 같은데요!
21/12/29 10:36
그냥 미신입니다. 신경쓰는만큼 손해 그 자체죠. 제가 연애 좀 길게하고 지금은 결혼해서 같이 사는데 지금까지 아내 사준 신발이 대여섯 켤레는 될 겁니다.
다만 상대방이 평소 미신을 믿거나 신경쓰는 타입이고 GoThree 님께서 설득으로 미신을 멀리하실 수 있게 돕기도 어렵다면 그냥 불화의 가능성을 피하시든지 해당 제품을 살 수 있는 상품권을 주는 식으로 미신의 형식을 흐리든지 하는 수는 있겠죠. 미신은 어차피 인과와 상관없는 의미를 갖다붙이는 것이라 아무 형식에 아무 의미나 붙이고 카운터라 주장하면 그만입니다.
21/12/29 11:15
미신을 좀 믿는 타입이시면... 그 신발 발바닥에 껌을 붙여서 주기도 합니다. 어디 못 가라구요. 오히려 그 신발 신고 있으면 다른 신발 신는 것보다 아무데도 못 가고 좋겠죠?
21/12/29 12:13
저는 미신이런거 신경안쓰는 타입이라
일정기간 이상 사귀다보면 신발 선물을 했던편인데요 물론 현재 한명빼곤 다 헤어진거지만 현재 여자친구와는 7년 넘었는데 서로 신발 몇번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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