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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7 11:39
삼엘은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이 두메이커가 잘해주지 않겠습니까.
저는 델만 쭉 써왔습니다. HP는 10년전에 남의 꺼 문제생겼을때 도와준 적이 있는데 전화돌리기 당해서 짜증났던 경험이 있어서 손안댑니다. 요즘은 좋아져서 안그런다는 말을 들은적은 있습니다. 델은 옛날부터 워런티 기간내이기만 하면 잘해줬습니다. 수리서비스 종류도 많아서 싼거 고르면 고장난 PC를 택배로 보내서 수리받고, 비싼거 고르면 와서 고쳐줍니다. 제일 비싼 서비스는 연락후 4시간 안에 오는 것도 있습니다. 다만 4시간 서비스는 기업용 서비스 경험이라서 개인유저는 서비스 종류가 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내부 개조하면 AS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사실 제가 업자라도 유저가 안을 뜯어 고친거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할 것 같습니다. 하드디스크 하나만 더 달았다고 해도 일단 뜯어봤다는 점에서 유저 말 신용 못할 것 같고요. 사실 저도 하드디스크 더 달아 쓰는데 고장났을때는 그거 때고나서 택배로 부쳐서 수리받았습니다. 부모님 PC에 디스크 확장해야하는데 AS는 본인이 직접 안가고 그냥 전화로 연락해서 업자와 부모님만 만나게 될 상황이라면 저라면 그냥 USB외장형 하드를 붙이겠습니다.
21/12/17 17:01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델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드 추가건은 아무래도 제가 쓰는게 아니다보니, 실제 사용하실 분과 얘기를 해보고 부족하지 않은 제품으로 알아보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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