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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12:29
각종 부가수익이 있지만 최근 대표적인 서비스 하나만 대라면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가 있습니다.
건당 수익이죠. pass 앱, 멤버스 앱 통하면 순수 통신사 수익이고 대행사가 하면 배분하겠죠.
21/11/25 13:03
(수정됨) 통신사가 휴대폰에 보조금 주는건 시장 점유율 싸움입니다. 그래서 보조금은 마케팅 비용으로 처리가 되죠.
기본 어플들은 통신사에게 도움되는 어플들이나 휴대폰의 차별화를 위해 제조사가 개발한 어플들 밖에 없으니 통신사 기본 어플들은 개발한 곳에 통신사가 오히러 돈을 줘야죠. 망은 다 깔아져 있으니 유지비만 들고, 고객만 유치하면 되는거라 보조금에 마케팅 비용을 쓰는겁니다. 그 비용은 통신 요금제에 포함되는거고요. 망을 새로 깔았다면 그 투자비도 요금제에 포함되는거고, 그래서 5G 요금제가 비싼거죠. 시간이 지나면 LTE 알뜰 요금제처럼 요금이 좀 더 내려가게 되고요. 보조금도 비싼 요금제를 써야 더 많이 붙는거죠. 제조사도 기기 판매에 대한 보조금이 있지만 이것도 통신사가 먹는게 아니라 기기 구입한 사용자에게 돌아갑니다. 결국 기기를 개통할때 들어가는 보조금 대비 통신사가 얻는 이득이란건 고객 유치, 혹은 유지 밖에 없어요.
21/11/25 13:55
(수정됨) 다달이 내는 통신요금이요...
가입자 천만명이 만원씩만 내도 매달 천억입니다... 통신사도 플랫폼사업이라 고정비는 고객수 상관없이 거의 일정하고 고객 유치시 내는 요금이 그냥 다 순수익에 가까우니 그냥 고대로 뿌려서라도 가입자 유치하는 겁니다 (사실 2년 요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이 뿌리는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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