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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31 11:40
공시지원금 받고 사더라도 6개월 뒤에 요금제 변경하면 위약금 토해내야 할거구요... 그동안 쎈 요금제 쓰는거 생각하면 낮은 요금제 쓰는 사람한테는 원금 다주고 사는거나 그거나 별 차이 없어요.
21/10/31 11:43
근데 정가에 산 것도 호갱으로 보나요?
요금제 20% 인가 그거 할인받는거는 정가에 사야되는건가요? 항상 그냥 애플스토어에서 사서;;;
21/10/31 11:49
부모님 폰은 미리미리 바꿔드려야...
혼자 사시면 눈탱이 맞으니... 2년에 한번씩 꾸준히 바꿔드리는중 그 덕에 부모님 동네 인싸임 아줌마들 다 폰 보여달라 난리라고... 플립3 사드렸더니만
21/10/31 12:52
일시불할 여유 되시면 당장 나가서 묻지마 환불하고 폰 바꿔드릴것 같네요.
https://ordinius.tistory.com/492 이거 한번 확인하시고 되면 하시면 될것 같네요.
21/10/31 12:55
1. 공시지원금은 말 그래도 '공시'된 지원금이기 때문에 대리점 직원이 넣고 빼고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말씀하신 6개월 높은 요금제쓰고 6개월이후에 원래요금제 쓰셔도 공시지원금 안받고 그냥 원래요금제 쓰는것과 별차이 없어보입니다 한달에 3만원씩 6개월이면 18만원인데 공시지원금이 18만원 비슷하게 나오겠죠. 14일이내에 개통철회는 가능하지만 쉽지않습니다. 직원이 실수했던 명확한 증거자료라도 있지 않는이상 힘듭니다. 아니면 매일 찾아가서 진상을 부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업방해로 신고 당할수도있으니 유의하시구요. 2. 삼성디지털 프라자가 더 싸지 않습니다. 기기만 살경우 출고가 그대로 받기 때문에 할부원금은 똑같습니다. 3.비매품이라는 말은 이해가 안되네요. 비매품은 말그대로 파는 물건이 아닌건데, 매장전시용이나 지급용 폰을 샀다는 말인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전화하셔서 다시 직원에게 물어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참고로 저도 그렇고 대게 부모님이나 집안 어르신들이 싸게 살수 있는 물건을 제값에 혹은 비싸게 구매 했을때 자식된 마음에 답답하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비싸게 샀는데 아들놈이 다시 말해줘서 싸게 샀어~ 하면서 좋아하시는 유형이신지 내가 샀는데 왜 긁어 부스럼 만들어서 사람 민망하게 만들어~ 하면서 역정내는 유형이신지, 후자 라면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 주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1/10/31 14:42
대리점에 따져야 답안나옵니다. 고객센터 전화하셔서 대리점 측에서 비매품이라고하는데 왜 비매품을 판매한건지 알려달라고 하시고 문제가 있는것 같다하시면서 개통 철회해달라하시면 고객센터쪽에서 처리해줄 껍니다.
저희 어머니도 s7 쓰실때 대리점에서 화웨이폰 정가로 사오셔서 대리점 전화했다 고객센터에서 해결했습니다. 상담원한테 난 강성 민원을 제기할테니 해결해줄수 있는 사람 연결해달라고 하시고요.
21/10/31 17:29
그리고 한마디 더 그리자면 공시가 없으니까 선약으로 될텐데 일반적으로 부모님같이 2년 꽉 채워 쓰신다는 가정하에 선약이 공시보다 할인폭이 훨씬 큽니다 별로 열받아하실 일 아니에요
21/10/31 17:09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아버님께서 3만원짜리 요금제를 고집했다면 안나오는게 맞고... 아마 공시지원금 없는 요금제면 선택약정으로 들어갔을거 같은데...
그리고 디지털 프라자도 공기계로 사면 출고가랑 별반 차이 없습니다. 다만 비매품이라고 하면 그거가지고 kt에 클레임 거세요.
21/10/31 17:29
공시지원금은 공홈에 다 공개 되어 있으니 확인하시면 되고, 선택약정 안걸어져 있더라도 공홈에서 선택약정 걸 수 있습니다. 전화로도 가능하고요. 할부원금 그대로 사셨음 눈탱이는 아닙니다. 사은품 안 받으셨음 좀 서운한 수준이죠.
본문에서 문제되는건 비매품 이야기겠네요. 이건 뭘 이야기하는건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KT에 문의하셔서 알아봐야 합니다.
21/10/31 17:44
(수정됨) 취지도 맞아요. 지원금 다 공개하고 정가대로 판매해서 소비자에 따라 휴대폰 가격이 바뀌는 경우를 없앤다는게 취지잖아요. 그 취지에 정확하게 부합되는거죠. 옛날이였음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가 디폴트죠.
마케팅 비용으로 지원금이 덜 나가니 요금이 싸질거란 짤이 돌았는데 이건 취지가 아니라 예상되는 부가적인 긍정 효과 이야기죠. 그리고 당시에도 이 짤은 비웃음만 당했고요.
21/10/31 17:52
제가 생각하는 단통법의 취지는 불법지원금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전국민이 권익을 함께 누리는것'인데, 공시지원금 / 선택약정제가 도입되었다지만 불법지원금은 더 음지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있고 제도는 더 복잡해진것처럼 보입니다.
'공개'가 핵심이 아니고 '권익 향상'이 핵심인데 정말 그렇게 되었나요? 불법지원금 규모가 줄었는지, 줄어든 만큼을 전국민에게 통신비 할인 등으로 돌려줬는지 2가지 측면이 가장 핵심적인것 같은데 제가 느끼는 바는 전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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