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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9 22:50
꽤 예전이긴 하지만 저도 윗분이 쓰신 1리터의 눈물 볼 때 많이 울었네요. 외화나 한드 통틀어서 드라마 중에서는 제일 많이 울었던 거 같아요. 매화 끝날 때마다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인 아야 사진이 나오는데 실화라는 점이 다가와서 너무 슬펐네요... 원작은 본인이 쓴 책입니다. 그 외에 기억나는 건 저도 파이란이 슬펐고 인생은 아름다워, 패밀리맨, 신데렐라맨같은 부성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최근에 본 것중엔 꽃다발같은 사랑을 했다, 동주, 조조래빗도 기억나고요. 오징어게임보고도 울긴 했습니다 크크
21/10/30 00:18
동주 극장에서 봤는데 눈물 엄청빼고 나왔네요…
윤동주 시인이야기라서 당연히 끝이 슬플 수 밖에 없는 이야기겠지만 아 뭔가…흑백으로 그려낸 감성이 사람 감성 후벼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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