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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9 13:00
급정거, 급출발과 함께 위험할 요소가 존재하니 아이는 태우지 마시고,
저는 가르쳐줄때 운전자가 편안할수 있도록 넓은 도로, 느린 신호체계로 인해 속도를 낼 필요 없는 지역(개발 덜된 신도시 같은곳이 좋습니다.)에서 연습을 했는데. 일단 순환로를 따라 빙빙 돌면서 차선 들어갔다 나오고 연습시켰습니다. 제가 자체 네비라 생각하면서 미리 경로에 대해 천천히 말해주고, 먼저 뒤, 옆 상황을 체크해주면서 전방이 안전하다 싶으면 좌우 한번씩 뭐가 있는지 체크하도록 알려주면서 알려줬던 기억이 있네요. 일단 제일 중요한게 운전자의 실수에 흥분하면 안된다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흥분할수록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로 운전에 집중이 안되는 케이스가 왕왕 있더라구요.
21/10/29 13:01
그냥 면허학원가서 도로주행만 5회30만 이런식으로 해주는게 있을텐데 그게 젤 속편합니다
는 얼마전에 따셨네요 아는길부터 마실다니듯이 다니는수밖에 없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보때 젤 도움 많이 됐던 팁은 사이드미러에 뒷차가 온전히 다 들어올때 차선변경해라 였습니다
21/10/29 13:07
저는 장롱 면허였는데, 방문 연수 받았습니다. (사실 불법이긴 합니다만)
친절도나 가르치는 디테일에서 운전면허 학원보다 훨씬 도움 되고, 훨씬 친절하고, 훨씬 잘 가르칩니다. 자차가 따로 있어도, 조수석에서 손으로 거는 브레이크로 통제하기에 위험도도 적구요. 서비스에 따라선 여자 강사를 선택해주기도 합니다.
21/10/29 13:07
일단 하지 않는 걸 추천드리고요...
저는 그냥 강사 불러서 연습시켰어요. 따로 차를 가져와서하는 건 아니고, 윙브레이크라고 보조석에서 손으로 브레이크 잡아줄 수 있는 장치 설치하고서 가르쳐주더라고요. 주차하는 방법, 목적지 정해서 다녀오기 이 정도 하는 것 같아요.
21/10/29 13:52
와이프가 강사한테 받았는데 뭐 지금은 그럭저럭 운전 합니다.
처음 강사는 운전비법 책도 쓰신 분이었는데, 한번 받고도 불안해서 여자선생님한테 한번 더 받고 혼자 출퇴근 하다보니 늘더라구요. 제가 걱정되서 한 반년쯤 운전하기 전까지는 애기 태우면 제가 운전하긴 했습니다.
21/10/29 14:00
제가 운전면허 따고 몇년 장농면허로 있다가 지금 회사로 와서 운전을 강사에게 배웠는데
그당시...10년전 인데 30만원 정도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보조석에 따로 브레이크 달려있는 차였습니다. 저도 강사 추천드립니다. 안전장치도 있어서 사고 위험도 훨씬 적고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하다보니 이해도 잘되게 가르칩니다.
21/10/29 15:50
스노우보드, 운전 모두 와이프한테 가르켰었습니다. 미리 선언해두세요.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니까 내가 화낼수도 있고 소리가 커질수도 있는데 그거 이해하라고. 그걸로 서운해할거면 배울 생각도 하지 말라고 말해두니 그걸로 싸운적은 없었습니다.
21/10/29 15:53
스노우보드, 운전 모두 와이프한테 가르쳤습니다.
보드는 그냥 포기했고, (혼자다님) 운전도 그냥 포기했습니다, 돈주고 알아서 배우라고 해도 배워도 안 됨.
21/10/29 16:33
브레이크랑 엑셀을 헷갈리지 말라고 말할정도면..
일단 먼저 차를 끌고가서 넓은 운동장 같은곳에서 가다서다 반복부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옆에서 지켜보면서 절대 화내지마시고 무엇이 부족한지 직접 보고 판단하시면 좋을듯..
21/10/29 17:52
칭찬 많이 해주시면 할만해요. 저는 제가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군데군데 꿀팁같은거 하나씩 알려주시면 좋구요.(중앙선은 우측다리에 맞추면 얼추 가운데가 된다 뭐 이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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