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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1 23:33
일단 외롭지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릴게 없네요. 특히 성욕에 불타오르던 20대를 지나 30 중반까지 오니까 인생에 여자가 별 필요가 없습니다.
21/10/11 23:34
81년생인데 30대 중반에 파혼하고 미혼입니다 크크크크 ㅠㅠ
올해 10명 소개받았는데 집-회사하는 것도 피곤하고 만나도 딱히 재미도 없고 해서 그냥 집에서 혼술 하거나 뒹굴뒹굴합니다 그게 행복...해요 크크크 제 주위에 제 또래 미혼 저 빼고 아직 3명 있는데 다 비슷합니다
21/10/12 07:51
81년 동갑내기 직장 친구가 열흘쯤 전에 결혼하고 지금 결혼휴가 중입니다.
딴건 모르겠고... 토일월화수목금토일월화수 장기 휴가가 엄청 부럽네요. ㅠㅠ
21/10/11 23:45
저도 결혼생각은 없지만 연애는 꾸준히 하다가 최근에 여자 잘못만나서 크게 데이는바람에 1년동안 그냥 캠핑하고 등산하고 술마시기밖에 안했네요 크크
그냥 순간순간 불현듯 외로워지긴한데, 그냥 몇분 지나면 여친 있는게 귀찮다는 생각이 외로움을 밀어내면서 지금이 괜찮다는 식으로 결론이 나버립니다.
21/10/11 23:55
31인데 남자기준 10명중에 8명은 아직안했고 여자는 엄대엄또는 6대4(유부)정도되는듯합니다;
근데이게 또 신기한게 이과애들은 결혼이 빠르고 문과친구들은 느립니다....
21/10/11 23:59
외롭지가 않아서 난 이래살아도 되는갑다 하고 삽니다. 50대쯤 되면 또 다를지도..근데 그때 생각하고 미리 억지로 결혼하는거도 웃기잖음.
21/10/12 01:31
제목 보면서 좀 놀랐네요. 30대 초반 미혼은 진짜 흘러넘치는 수준으로 많을것이고
저 포함 피쟐에 30대 중~후반 미혼분들도 수두룩 빽빽일 겁니다. 30대 중반 미혼으로서 아직 별다른 생각 안듭니다. 연애를 하고 있어서 근가.. 나랏님이 집 사는걸 허락해주시면 바로 결혼할 것 같네요. 물론 결혼 자체는 언젠가는 무조건 할거지만요. 애도 낳을거고
21/10/12 01:46
기성세대의 결혼하고 애낳아야한다 이런 가치관은 이제 끝난거죠 뭐.. 사실 정부입장에서 출산 장려하는거도 국가 유지해나갈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니까요.. 독신이 혼자 나이먹고 늘어나면 그냥 나이먹고 연금 + 건강보험 빨아먹는 마이너스요소만 있지 애를 낳아서 플러스 채워주질않으니..
매트릭스에서 벗어났다 생각합니다 그냥 저는..
21/10/12 03:48
별로 외롭지 않습니다. 결혼한 친구들도 적은 편인데
원래 친구들과 취미가 맞진 않아서 그냥 서로 연락하고 가끔만나는정도..지금 취미생활에 만족하고있구요.
21/10/12 04:38
전 30대 후반인데 최근에 아이를 낳아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 주변 친구들은 미혼이 훨씬 많은데 다들 만족하면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잠을 줄여가면서 롤드컵을 보고있지만 이외에는 개인적으로 뭘 할 여유는 많지 않고, 미혼은 친구들은 바로 옆에 아이나 배우자는 없지만 운동도 하고 취미생활도 꽉꽉 채워가면서 즐겁게 잘 살더라구요. 차이점은 일단 미혼/기혼으로 갈라지면 결국에 관심사가 달라서 거의 미혼/기혼끼리 만나게 되더라구요. 애기 낳으면 또 갈라지고요. 여튼 외로우시면 뭐든 시작하셔서 얼른 좋은 인연 만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21/10/12 07:43
https://youtu.be/4Jpysdqic_A
슈카 영상인데 20대 90%가 미혼이고 30대도 거의 절반이 미혼이에요. 개인적으로는 2-3달에 한 번씩 외롭다고 느끼는 날이 찾아오는데 정작 연애했던 시절도 엄청 피곤했던 기억이라 억지로 누구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듭니다.
21/10/12 08:42
저는 그 나이때 동호회 활동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유부가 된 지금 생활에 만족하는데 하나 아쉬운게 동호회 더이상 못하는거였네요. 꼭 연애 아니더라도 (연애면 더 좋지만 흐흐) 관심사 비슷한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맺는게 외로움 극복에 많이 도움됩니다.
21/10/12 09:06
30대 중반 미혼인데
제 친구들 중에 결혼한 친구가 거의 없고, 결혼 준비중인 친구도 금전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요즘은 남자는 30대 중반에 결혼해도 전혀 늦은게 아니라 제 때 결혼했다고 하는 시대죠 외로움이요? 요즘 이것저것 신경쓸께 많다보니 외로움이 뭔가요 모드이긴 합니다 흐흐...
21/10/12 09:15
36살이고 여자친구와 5년째 연애중인데 아직 제가 결혼생각이 안듭니다...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제 문제인 듯 합니다. 결혼해야하는 의지가 안생깁니다..
21/10/12 09:16
30대 중반 연애중인 미혼입니다.
친구가 많이 없는데 그 중 반 정도가 결혼에 출산까지 한 상황이네요. 저 역시 출산은 몰라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고요. 다만 말씀하신 1,2번 친구들과 비슷하게 '결혼을 하려면 이러이러한 정도의 조건을 갖춰야 하는 게 아닌가~'하는 심리적 압박감이 동시에 들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주위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안정적인 거주환경 + 상위권의 연봉을 갖춘 친구들이 많아서요. 제가 연애중인 사람을 못 만났을 평행세계를 생각해보면, 저도 취미생활을 많이 하는 생활에 만족해하고 있던 터라 특별히 결혼을해야겠단 생각이 들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연애, 더욱이 결혼을 하면 그간 인생에서 유지해온 것들 중 포기해야 할 게 생기니까요. 이제는 결혼도 다 성격, 필요 따라 가는 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21/10/12 09:55
88년생인데 저는 몇년 전 결혼했는데, 주변 친구들 팔할은 미혼이네요. 근데 대기업, 전문직 등 직업 가진 친구들만 결혼하고 애낳아 살고 있더라고요.
21/10/12 13:30
30대 중반 남자인 저는 결혼했지만, 동성 친구 결혼 비율은 딱 반반 정도네요. 아직 하지 않은 친구들은 향후 2-3년 내에 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몇 없던 여사친들은 거의 다 결혼해서 결혼식 뒤로는 연락을 끊었네요. 일반화시키기는 어렵지만 이 나이쯤 되니 확실히 여성 보다는 남성 동지들의 미혼 비율이 높은 것 같아요.
21/10/12 13:34
확실히 초반/중반/후반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나이가 더 먹어서도 있지만 그 년생들이 공유하는 결혼 가치관도 조금씩 다른 느낌..
제가 37이고 인간관계가 좁은 편이 아닌데 주변에 결혼 안 한 동갑내기 남녀불문 거의 없습니다.
21/10/15 00:50
싱글인 친구가 혼자 잘노는 친구가 있었죠.
혼자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만화책보기, 애니나 드라마, 영화보고 VR게임하고, 주식도 열심히 하는데, 그것도 혼자하는 일이고, 술도 안좋아합니다. 연애도 30줄 되면서부터 거의 없었구요. 근데 40중반되니 요즘 외롭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안그럴줄 알았는데, 혼자인 것에도 현타오는 시점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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