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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1 22:33
일반 관람객도 평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게 개봉하기 전에 황금종려상을 이미 받고 뉴스에서도 계속 나와서 그거에 영향을 받은거 같기도 해요
21/10/11 22:37
개봉 첫주에는 호불호가 조금 갈렸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개봉주에 보고나서 '와 이게 무슨 영화지'하고 좀 난해했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악평이 우세하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기생충이 그렇게 평이 좋다며?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그래 빨리 보자" 이런 분위기였는데 생각보다 영화가 좀 무거워서 조금 당황한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21/10/11 22:40
일반관객입장에서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무겁지만 무겁지않게 그렇다고 가볍지않게 썼다고 느꼈네요.
그래서 그리 외국에서 상을 탔구나 생각했습니다.
21/10/11 22:47
https://namu.wiki/w/%EA%B8%B0%EC%83%9D%EC%B6%A9(%EC%98%81%ED%99%94)?rev=382#s-6
개봉 2일차 평점 https://namu.wiki/w/%EA%B8%B0%EC%83%9D%EC%B6%A9(%EC%98%81%ED%99%94)?rev=652#s-7 개봉 9일차 평점 https://namu.wiki/w/%EA%B8%B0%EC%83%9D%EC%B6%A9(%EC%98%81%ED%99%94)/%ED%8F%89%EA%B0%80#s-3 현재 평점 초반 평점이 더 좋습니다.
21/10/11 22:51
템포 빠르고 몰입감 좋고, 미장센좋고, 음악, 연출에 연기까지 다 좋은데
다루는 내용자체가 매우 자극적이죠. 지루하긴커녕 상업적으로봐도 매우 잘 팔릴영화인데 그럴리가 있나요 크크 부모님 세대가 싫어할수는 있습니다.
21/10/11 22:57
개봉 첫째날에 가서 봤는데, 자리 꽉 들어찼었습니다.
하지만, 반응은 "뭐야~ 뭐야~" 이런 반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이게 재미있나? 라는 느낌이었구요. 그래서 집에 와서 검색해봤더니 사람들 평은 재미있다는 평이 많았었습니다. 초반에는 평 아주 좋았었어요.
21/10/11 23:16
소위 작품성과 재미 모두가 뛰어난 작품이라는 게 중론이었죠. 그저 작가주의적인 작품이었다면 그런 반향까진 없었을 겁니다.
21/10/12 06:00
제 주위에선 말도 안되는 페미니즘에 의거해 깠던 것 말고는 쭉 평가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작품성 이런거 차치고 단순히 재미만으로도요.
21/10/12 10:26
기생충은 오징어게임과는 다르게 상을 미리 받고 개봉한데다 스토리가 난해하지 않고 주제가 명확해서 초반부터 평 좋았죠. 피에타랑 착각하시는 거 아닌가 싶어요.
21/10/12 14:36
메시지 이해 못한다고 악평들을 영화가 애초에 아니었죠. 깊게 보면 찐득한 사회고발물이고 얕게 봐도 소름돋는 스릴러 물인데. 그 분은 영화를 본 게 아니라, 한국 대중을 낮춰보는 자기 내면을 보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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