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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4 11:56
1 > 2 > 3
1. 무난하게 이쁨, 눈에 조금 띔 2. 어디에나 착용 가능. 시계가 없다면 선택해도 좋은거 같네요. 3. 이쁘지만 유행 탐. 맞춰입기 힘듦, 시계가 많다면 선택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21/10/04 11:59
전 좀 개성있는걸 좋아해서 3번째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그런데 디자인 만큼이나 중요한게 (시계를 얼마나 자주 차는데 영향을 주는 요소) 무게랑 크기더군요. 아무리 이뻐도 너무 무겁거나 손목에 얹었을때 편하지 않으면 (보통 커서 문제) 아무래도 손이 안갑니다. 가능하면 직접 차보고 손목에 얹었을때 느낌을 확인해보고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21/10/04 13:21
만약에 시계가 여러개 있으시다면 3번이나 1번.
그게 아니면 그냥 다른 브랜드 구매를 추천합니다. 시계를 여럿 기지고 돌려차다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게 아니시라면 저는 마이크로 브랜드를 굳이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티소 해밀턴 미도 소위 티해미가 괜히 티해미가 아닙니다. 같은 가격대에서 마감 무브 등 가성비가 워낙 뛰어나서 저 디자인이 아니면 죽어도 싫다가 아니면, 마브 시계들이 비비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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