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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30 11:04
(수정됨) 압력솥은 수증기를 못 빠져나가게 하고 수증기가 압력이 비교적 낮은 음식물 내부로 침투시켜 익히기 위한 조리도구인데 면을 그렇게 익히면 그냥 죽이 될 것 같네요
21/09/30 11:13
밥의 질이 높아진다는 건 호화 현상 때문인데 안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등이 압력밥솥으로 인해 더 분해되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맛있게 느껴지는 겁니다. 근데 면의 경우 이미 곡식을 갈아서 만든 거고 식감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오히려 거기서 더 분해되면 탄력이 아예 없는 면이 나와서 상품가치가 없을 듯 합니다.
21/09/30 11:25
면이 익을시간(3분) 동안 빠르게 압을 올릴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압력 최대로~ 면투하~ 3분뒤~ 꺼내기 이게 가능하다면요...
21/10/01 18:13
불이 세면 좋다는건 불이 심각하게 약한 곳에서 끓여 보시면 체감이 되죠. 100도를 넘기려고 센불을 쓴다기보다는 구린 화구에서는 면만 넣어도 물온도가 떨어져서 다시 끓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고 부재료(만두 떡 등) 넣으면 대참사가 납니다. 끓는점 회복을 위해 센불을 쓴다는게 더 맞지 않을까 해요.
윗분 말씀대로 압력솥에 압이 차올라서 힘좀 쓸까 하면 조리가 끝나니 별로 의미가 없지 싶어요.면이 너무 퍼지는 문제도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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