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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1 20:00
저는 몸 움직이는걸 안 좋아해서 순천만 힘들었습니다.. 그만큼 장점이 있다는 거겠지만요
담양 신식당에서 먹은 떡갈비가 더 생각납니다 (사실 엄청 새로운 맛은 아니지만요… 가격은 거품 같습니다..)
21/09/01 20:19
어쩌다보니 전라도 여행으로 여러군데 들르면서 두곳도 다녀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죽녹원 산책에서 산책했던 것이 순천만 정원 둘러보는 것 보다 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흐흐
윗분들 말씀대로 관광지로서 볼거리나 할거리는 순천이 더 다양했는데, 담양에서 기억이 뭐랄까 더 평화롭고 기억에 많이 남네요.
21/09/01 20:22
순천만은 국가정원, 갈대숲에 기차도 타보시고..
하루 종일 보낼 곳이라 잠깐 들르기는 아쉬우실텐데요. 시간이 넉넉하면 순천만, 잠깐 들르고 서울 갈 요량이면 죽녹원 가시고 순천만은 따로 날 잡고 가세요.
21/09/01 20:51
순천만 습지 +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제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일몰때 습지로 해지는거 바라보면 진짜....
21/09/01 22:36
저도 순천만이요. 다만 담양은 개인적으로 죽녹원보다는 소쇄원이 참 좋았습니다. 1시간 정도 둘러볼거면 담양도 좋고, 그 이상이면 순천만이라 봅니다.
21/09/02 04:52
둘 다 가봤는데요. 순천만이요!
담양 죽녹원은 딱 거기 뿐입니다. 앞에 식사할 곳이나 쉴곳도 많지 않구요. 순천만은 또 주변에 다른 인프라도 많아서 순천만 추천합니다.
21/09/02 09:01
어제 마음의 결정을 이미 해버렸는데 달아주신 댓글들을 보니 맘이 또 흔들리네요.
팔랑귀라서... 암튼 순천국가정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서너 시간 정도는 시간이 될 거 같아서요. 댓글로 의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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