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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2 15:05
그냥 보험이나 연금저축같은 금융상품 판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됨.
각 보험회사 소속된 사람들도 있고... 요즘엔 별로 법인소속으로 각 보험회사들의 금융상품을 중계해주고 수수료받는 케이스가 많다고 들었어요.
21/08/22 15:12
학과적인 배경없이 노력이면 다 할 수 있다는 말은 어찌 보면 사실이기도 합니다.
실제 전문적인 역량으로 자산관리, 영업을 하는 것보단 자기 아래로 다른 영업사원을 데리고 오는 게 핵심이거든요.
21/08/22 15:17
보험, 공기청정기... 등등 대부분 비슷합니다.
1. 처음 들어오면 정착지원금을 준다 (실적이 없어도 3개월 정보는 줌) 2. 3개월 후 부터 가족, 지인에게 판매하여 실적을 챙긴다.. <= 채용하는 회사에서 원하는 것 3. ... 여기서 부터는 영업력이 없으면 퇴직 or 근근히 가족, 지인에게 판매하며 버팀 이렇게죠 뭐. 새로운 사람에게 영업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21/08/22 15:30
옛날에 심심해서 저런거 설명회 가본적이 있는데
저렇게 인스타나 카톡 프로필 바꾸고 명품으로 도배한 사진 올려서 지인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다음 영업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한 3개월 바쁜척하면서 연락 대충하고(성공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그다음부터 뭐 어디서 뭘 해서 자기네 인생이 바꼈니 어쩠니 하면서 팔아먹는 식으로. 궁금하면 동창에게 관심있는 듯 말 걸어보세요. 맘 급한 사람이면 바로 물 거고 교육 제대로 받았음 바쁜척 하면서 뒤로 뺄겁니다 크크크크
21/08/22 22:33
대신 자산관리(주식 코인 등등)해준다고 돈받아가서 이익나면 조금 떼주고 손실나면 기다려달라 손실크게나면 런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떼주지도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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