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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1 00:58
케바케고 15년지기인거보다 한달에 한번이상 보는친구인지 연락하는 빈도에따라서 10-100 혹은 그이상이지 않을까요? 그냥 말씀하신거로만 봤을땐 저는 보통 20-30이고 더친하면 50, 더더면 50 + a 라 , 아마 비슷한 무리가 있으실텐데 비슷하게 맞추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21/08/21 01:21
케바케라 특정하고 말하긴 어려운데
저의 경우 사회 관계면 5만원, 제법 친하면 10만원, 많이 친하면 20만원 + @ 로 냈습니다 + @ 인 이유는 친구, 모임간의 관계에 따라 형편이 다르다보니 대충 협의해서 내서 그렇습니다
21/08/21 01:34
저는 제 절친에게 50냈는데
솔직하게 이야기드리면 절대적인 액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말 친한친구면 내가 한달에 얼마벌고 얼마를 저축하는지 정도까지 다 아는데 그 와중에 이정도 액수를 냈다? 이 느낌이 중요한겁니다 내가 한달에 5만원 저축하기도 힘든데 30만원 냈다면 그 친구도 반년 저축하는거 낸걸로 이해하니 감동먹을 것이고 제가 그친구에게 맘먹고 한 번 술값으로 50만원 쓴 적도 있는데 축의금으로 30내면 음... 이정도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고요 성자님께서 정말 친한 친구이면 그친구가 나에대해서 얼마나 알지 고민해보시고 스스로 결정하시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21/08/21 02:16
제가 경제력 없을때 30줬는데, 지금같으면 100만원 낼듯 합니다...만
이게 모임마다 금액 분위기가 좀 있습니다. 꽤 친한 그룹내에서도 10만원 정도로 내는 분위기면 30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축하 아닐지
21/08/21 09:01
저는 친한 친구끼리도 암묵적으로 10만원으로 합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어차피 다음에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개념이 있기에 돌려줄때 부담이 되는거보다 차라리 적게 받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해요.
21/08/21 11:47
본인은 아직 결혼 안하신거죠? 축의금이라는게 받은 만큼 상대방이 결혼할 때 동일하게 돌려주는게 관례입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주셔도 어차피 돌려받는 거라서 큰 의미가 없기도 합니다.
한 20 이상이면 친한 친구인 느낌이라고 보고요, 진짜 친한 친구면 줄 수 있는 금액대 중에서 쓸만한 가전제품 같은거 선물로 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50만원 정도는 로봇청소기, 100만원 정도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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