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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6 13:50
사이비도 마찬가지고 다 마찬가지인데, 자기가 속았던걸 인정하고 그걸 욕하는 순간, 거기에 속은 자신이 바보가 되는거라, 사이비에서 탈출 못하는 이유도 비슷하게 작용합니다. 거기서 만난 인간관계 등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상한 종교일리가 or 모두 속고 있을리가 없지 라는 합리화가 들어가버려서
25/11/06 13:55
외국 생활 하면서 어학공부(?)를 위해 다단계 영업하는데를 많이 다녓습니다.(말도 잘 못하는 외국인들 상대해주는 사람이 적으니)
대부분 블록체인 코인을 앞세운 다단계였는데, 저는 어느정도 지식도 있고, 애초에 안속을려고 간거라 괜찮았지만, 거기서 만난 다른분들은 아니라서 크크 그런 자리가 몇번 있고 끝나고 차나 밥이나 먹을때 제가 탈출할 타이밍에 이거 사기라고 왜 사기인지 조목조목 설명해도 다 안믿고... 결국 터지고 나서 연락오는데 10중에 9는 왜 그때 더 강하게 안말렷냐고 저한테 뭐라합니다 크크
25/11/06 14:33
말씀하신 것도 진짜 특이하죠.
속인 놈을 욕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을 욕하는 것도 아니고, 상당수가 말린 사람들에게 악감정을 품음. 크크
25/11/06 16:23
더 골때리는건 정작 그때 강하게 말려도 너한테도 돈벌방법 가르쳐주는데 헛소리하는 모지리 취급이나, 아니면 자기한테 돈벌어다줄려고 하는 사람 욕하는 개...뭐가 되기때문에 강하게 말려도 문제죠 크크
25/11/06 13:54
지금까지 하는 꼴 보면 한류 풀 꺾여갈 때쯤 나타나서 한국 아이돌의 추악한 진실 어쩌고 하면서 국까 유튜브로 돈 벌면 벌었지 자기들이 틀렸다고 생각은 절대 안할 것 같습니다.
이미 그 비슷한 소리 하고 있었으니
25/11/06 12:36
파워퍼프걸 콜라보 들어가는 순간 얘넨 벌써 세계구급으로 터졌구나 싶었습니다.
LG그램 뉴진스 버전이 나오는 걸 보면서 기획력의 승리에 감탄까지 했는데... 역대 최단기로 월드클래스 슈퍼스타가 된 그룹이 곧이어 역대 최단기 퇴물이 되어버려서 아쉽습니다.
25/11/06 12:37
골수팬들 말고는...
돌아오던 슈가맨을 나오던 딱히 신경도 안쓰이고 저 사건으로 기분만 나빠졌죠. 여러가지 장면들만 생각나는데 좋은건 푸른산호초 모습 하나 기억나고 이름은 모르지만... 다른건 전부 이상한 논리와 말들만 하는 뉴스 속 모습
25/11/06 12:41
솔직히 그냥 부모들이 관리 해줬어야 한다고 봐요. 기껏해야 10대 후반, 20대 초반 애들이 사회에 대해 뭘 알겠어요. 멍청한 짓을 하는걸 옆에서 두고 본 부모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25/11/06 13:03
https://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3168
[뉴진스 부모 일동, 입장문 공개 - 전문] 2025.04.07 안녕하세요. 멤버들의 부모 일동입니다.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각자 가족과 충분한 상의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현재도 멤버들은 동일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저희 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하며 변함없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25/11/06 13: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3170?sid=102
[뉴진스 패소... 법원 "민희진, 뉴진스 부모 앞세워 여론전"] 2025.10.30. 알파요 오메가죠.
25/11/06 13:11
잘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서도 뉴진스는 역대급 그룹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사건 터졌을 때 회사에서 강하게 못나갈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더라고요.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도 억지 부리면 날아가는데 그 밑 급은 진짜 반란(?)은 꿈도 못꿀듯.
25/11/06 14:26
회사에서 강하게 못나가고 있는 중이긴 하지요.
계약 종료 이야기 하고 나서도 정산을 계속 해주고 있다는 말도 있고, 지금도 언제든지 돌아오라는 스탠스죠.. 강하게 나간건 뉴진스지 어도어가 아닙니다.
25/11/06 15:56
민희진한테는 정말로 강하게 나갔고, 뉴진스한테는 아직 살살해주는 편이라고 봐요.
그게 법적으로 유리하기도 하고, 아직 어도어의 지식재산권이라 앞으로 아예 남남이면 더욱 매워지지 않을지.
25/11/06 13:32
진짜 신기함
한 아줌마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본인 인생 전체를 망치는 건 진짜 처음봐서... 궁금한 이야기 나왔던 경계선 지능이라 가스라이팅 당하셨던 분 생각났음..
25/11/06 13:35
복권 당첨 후에 인생 망하는 사람도 있고 잘 관리하는 사람이 있듯이, 감당할 수 없는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유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25/11/06 13:43
다른걸 제쳐놓고 수십억원 어쩌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규모의 금전적 손해와 기회비용을 감수하면서도
5명의 단일대오가 유지된다는 그 단결력이 너무 신기합니다.
25/11/06 13:43
소속사 입장에서는 [가질 수 없으면 부숴버릴] 수 밖에 없는 케이스죠. 그 심리를 뉴진스 멤버들과 가족들이 이해 못했다는 게 의아할 뿐..
25/11/06 14:17
(수정됨) 이렇게 말하면 하이브가 너무 억울할텐데요.
하이브야 당연히 뉴진스와 함께 가고 싶었고 소송중에도 최대한 회유하고 싶어했죠. 소송도 뉴진스가 건거라서 하이브가 뉴진스를 부숴버리려 했다는건 하이브 입장에선;; 뺨때리려는걸 막았더니 너 왜 뺨때리는거 막냐 하는 이야기라서.. 하이브가 미운건 민희진뿐이죠. 솔찍히 뉴진스도 좀 밉긴 하겠죠;
25/11/06 14:32
앗.. 제가 이 사안을 자세히 모르긴 하지만.. 뉴진스가 "계약 파기니까 우리 단독행동할게 놓아줘" 라고 했을 때 하이브가 뉴진스 없어지는게 무서워서 놓아줄 리 없다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하이브는 뉴진스와 같이 갈 수 있으면 가려고 했겠지요..
25/11/06 13:45
이 친구들 부모들은 심각하게 멍청해요
왜냐하면 직전에 피프티 사태라는 반면교사가 있었잖아요 애들은 물정 모르고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어른들은 그래선 안 되는 거잖아요
25/11/06 13:58
여전히 뉴진스 얘 취급하나요? 한명 빼고 다 성인이에요.
뉴진스가 이 사태 이후 미디어에 나와 한 발언들 보면 모르고 그럴 수 있다는 말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25/11/06 13:58
회사 임원이시라는 아버님 한분은 현실을 깨달으셨던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아직 비슷한 컨셉의 뚜렷한 대체제는 안나왔지만, 곧 나오지 않을런지
25/11/06 14:02
이제 너무 멀리 왔고 농담으로라도 돌아가란 얘기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년간 일방적으로 불링당한 선후배돌, 언제 누명쓸지 모를 직원들은 무슨 죄라구요 바라던대로 혁명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야죠 저지른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면서
25/11/06 14:28
이쯤되면 누군가 한명은 항복할만한데, 5명 모두 정신못차린거 보면 민희진이 세뇌어플이라도 가지고 있나 싶을 정돕니다. 이상한수준을 넘어 기괴한수준.
25/11/06 14:33
이미 그쪽 카르텔 전체와 깊이 얽혀져잇어서 그쪽 라인을 타고 있구, 이중계약까지 얽혀있을 가능성이 높죠.
예전에 가처분 전에, 뉴진스 멤버가 '새 기획사 발표하겠다'고 까지 얘기했던 걸로 알고 있네요.
25/11/06 14:51
전 뉴진스 입장도 좀 이해되는거 같아요.
연습생 생활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했는데 어찌됐던 민희진 아래 모여서 민희진의 강한 리더쉽 아래에서 성공한거라서. 성공도 보통의 성공이 아니라 민희진은 뉴진스에게 그들을 이끌어준 구세주 같은 존재였겠죠. 만약 뉴진스가 좀더 약았다면 현실을 고려해서 이렇게 진행되진 않았을텐데. 아무래도 좀 착하거나 순수? 했겠죠. 똑똑함의 문제라기 보다는 믿음의 문제였을거 같아요.
25/11/06 15:05
사건이 일어나기전 민희진에 의해 부모님이 어도어에 항의 메일 보내고 어도어에서 하이브에 항의메일 보낸 의혹 등을 봤을때 뉴진스의 행동 거의 대부분이 민희진에 의해 계획되거나 코칭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어요.
뉴진스는 착실히 그에 따라 언행했을거 같구요.
25/11/06 15:06
그렇게 보기보단, 사전에 부모님과 뉴진스 민희진 모두 계획하고 진행한 일이라는게 좀 더 그럴싸해 보이죠.
이번 판결문에 비슷한 내용도 있고...
25/11/06 15:21
전 민희진이 언변의 아웃라이어라고 생각해요.
기자회견을 통해서 전국민을 상대로 보여준 그녀의 설득력?을 보았을때. 만약 제옆에서 민희진이 설득하고 있다면 안넘어갈 자신이 없네요. 물론 믿음이던 뭐던 근본에는 욕망이 자리잡고 있다는데는 동의 합니다. 그리고 그걸 이끌어 낸게 전 민희진 능력이 아니었을까 하구요. 지금 시점에도 민희진이 기자회견해서 뭔가를 주장하면 혹하는 사람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모 다 뇌내망상입니다;
25/11/06 15:39
(수정됨) 다단계나 사이비들도 말은 잘하죠.
그걸 속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일단 가장 문제는 속이는 사람인데... 언변의 마술사라기엔 여기도 그렇고 대부분의 성인 남초 커뮤니티에선 뭐 저런 천박한 인터뷰냐고 한 곳이 대다수였습니다. 요상한 힘을 가진 여론전과, 돌판 특유의 팬심이 버텨서 그렇지... 카톡 말투는 참... 평소 말투도 상상하게 하죠... 개인적으로 가장 끔찍한 형태의 리더라 상사나 동료로 만나면 바로 퇴사합니다.
25/11/06 15:55
상황을 좀 더 대입시켜보면..
PilgRim님이 직업적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갈때 홀연듯 새로운 상사가 엄청난 리더쉽을 보이며 어마어마한 부와 명예를 안겨주었어요. 그리고 그 상사가 기존의 회사를 벗어나 새롭게 일을 시작하자 합니다. 물론 더 큰 부와 명예를 약속하구요. 가족들에게까지 친근하게 다가와 기존의 성공과정과 장미빛 미래를 보여줍니다. 안넘어갈까요? 전 자신 없습니다.
25/11/06 16:00
(수정됨) 일단 새로운 상사가 아니고 프로듀서구요.
제가 아는 저런 타입의 사람은 뉴진스같은 아티스트에겐 천사 이상으로 잘해줄 겁니다.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것과는 전혀 괘가 다르죠. 이미 대박 이상으로 성공한 팀이고, 이미 돈도 벌만큼 벌었는데. 사이비 교주 하나가 부모들 뉴진스 꼬셔서 구렁텅이로 빠진게 아니고, 더 큰 욕망으로 묶인 운명공동체가 된 것 뿐입니다. 거기에 뭔가 복잡한 설득의 과정이 필요하진 않죠. 사람들 그정도 바보 아니에요. 어설퍼서 그렇지. 그리고 저라면 무조건 익절할 것 같은데요. 겁이 많은 편이라서.
25/11/06 15:01
BTS도 불투명한 단칸방 연습실에서 월드 스타가 되었어도 저런 짓은 안합니다. 가수나 팬들이 방시혁을 구세주로 모시지도 않고, 착하거나 순수했으면 동료를 그렇게 사회적 낭떠러지에 끌고가진 않았겠죠. 기본적으로 인성의 문제.
25/11/06 15:07
BTS는 민희진 같은 사람이 중간에 없었으니 당연한거 아닐까요?
BTS는 방시혁을 구세주처럼 생각 할 수도 있겠죠. 비슷한 예로서.
25/11/06 15:11
(수정됨) 뉴진스처럼 메시아로 모셨으면 아티스트는 건드리지 말라고 정국이 인스타에 그런 글을 올렸을리가요. 방시혁 포함 하이브 윗선을 저격하는 건데.
25/11/06 15:39
애매한 예시를 가져오신거 같아요.
하이브가 뉴진스를 공격한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소송을 걸었고 하이브는 그에 대한 반론만 했었죠 그것도 대부분 법정에서 였구요. 하이브의 입장은 항상 뉴진스와 함께 가고 싶다 였는데 하이브가 뉴진스를 건드릴 이유가 없죠. 하이브가 아티스트를 건드린적이 없는데 정국이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고 한게 하이브 윗선을 저격했다는건 좀 납득이 안됩니다.
25/11/06 15:44
(수정됨) 하이브-민희진 임원진들의 분쟁에서 아티스트는 죄가 없으니 그들을 이용하지 말라는 메세지였죠. 지금 와서는 뉴진스가 스스로 들어간 판이라는 게 드러났으니 정국도 그 이후로 어떠한 의견도 내고 있지는 않지만요. 맥락상 방시혁, 민희진 포함 하이브 윗선을 저격하는 게 타당하다고 봐야 합니다.
뉴진스가 소송을 불사하고 어도어가 함께 가고 싶다 얘기한 건 한참 후에 일이니 정국의 메세지와는 관련이 없고요. 방시혁이 자신의 메시아였으면 느슨한 뉴진스 지지가 아닌 명료하게 방시혁을 두둔하는 글을 올리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정국의 인스타 글을 어떤 의미로 해석한지가 궁금하네요.
25/11/06 15:50
전 정국의 발언은 말 그대로 뉴진스는 죄가 없다라고 말했던거 같아요.
뉴진스는 아티스트일 뿐이니 나쁜 시선으로 보지 말라 달라는 의미의 발언이었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셨듯이 민희진과 뉴진스가 한몸처럼 움직인 정황이나 행동이 보인 이후에는 의미없는 말이었죠.
25/11/06 16:08
저도 처음엔 그런 마음이였는데
1. 이해가 되셨을 까요? 2. 국감 출석 셀카 눈물쇼 3. KPOP 혐오 발언 4. 법원에서 할말할않 위 테크트리 타면서 얘네도 똑같은 애들이구나 했습니다
+ 25/11/06 17:36
참 신기하긴 해요. 다 조직체계가 있는데 딱 민희진까지는 민희진이란 리더가 있어서 잘된 거고 그 위에는 무능한 리더라는 거고. 정말 자기중심적이라는 생각만.
재밌게도 뉴진스의 아트 디렉터를 담당하던 김나연이 어도어에 남아 총괄 디렉터로 승진했는데, 그 팬덤이 찬양하던 미감 스타일이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다 자본과 인력 아니겠습니까.
25/11/06 14:59
조금 더 많이 시간이 지나서 각 개개인별로 어떤 입장이었고 어떤 근거들이 있었는지가 참 궁금합니다.
수백억이 달려있는 판에서 단순히 민희진이라는 사람을 믿기 때문에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경우의 수도 있지만 각자 입장에서 보면 저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민희진을 믿는다라는 생각만으로 이런 큰 판을 벌리고 있다라는 경우의 수도 있지만, 저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현재의 선택들이 합리적일 수도 있는 거라서요. 물론 밖에서 보면 이해 안가는 거 투성이긴 하지만요.
25/11/06 15:02
방시혁과 BTS관계처럼.. .민희진과 뉴진스의 관계는 단지 회사편의대로 교체가능한 프로듀서의 관계는 아니었죠.
심정적으로는 이해하지만 문제는.. 일방적 이탈을 하고 이를 사내괴롭힘으로 프레임화 하려는대서 동조를 못받는겁니다. 어도어 산하에서 활동은 계속하며 공개적으로 민희진의 복귀를 호소했다면 심정적 동조는 받았을겁니다. 그렇게 민희진이 좋으면 따라가지 돈은 벌고싶어서 어도어에 남아있느냐는 역공격이 들어오면 그때가서 민희진 돌아올때까지 정산안받겠다고 공언해버리거나, 어도어와의 계약은 지킬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공론화할수 있었겠죠 또다시 괘씸죄로 강제수납 당하면 그거대로 서사가 됐을거라.. 개인적으론 민희진vs하이브 관계에서 민희진편을 뉴진스vs어도어 관계에선 어도어편을 들어주는 입장입니다
25/11/06 15:13
지금도 굳건한 팬들이 전세계적으로 남아 있으니까, 어느 정도 자존감 유지할 수 있는 선 까지 버티다가 적당히 합의 해서 위약금 물건 이름을 바꾸건 정리가 되고 나면 웬만큼 자기 합리화 할 수 있는 정도의 활동은 이어나갈 수 있을 겁니다.
25/11/06 15:17
애시당소 쏘스 연습생풀에서 민지를 하이브 연습생 풀과 오디션으로 나머지 멤버를 데려온거라
민희진과 멤버들이 골방에서 몇년씩 같이 고생하던 관계가 아닌데 저렇게 민희진에 목숨을 거는 사이가 됐다는게 제가 나이가 먹어서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25/11/06 15:23
무슨 카라, 지오디 시절처럼 얘기하지만 사실 뉴진스는 시작부터 탄탄대로였던 하이브의 공주님이었으니 말입니다.
힘들게 동고동락했던 관계보다는 이미 여유로운 상황에서 만난 비즈니스 파트너였죠.
25/11/06 15:37
저 소송이 다 끝난 다음에..
뉴진스와의 계약이 끝나갈 때쯤.. 어도어에서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위약금 소송을 걸지 않겠냐는 추측도 있긴 하지요...
25/11/06 15:59
민지는 맨날 시청자랑 싸우다가 개미털기 할 거 같고, 해린은 소통도 잘 안하고 노잼이라 보는 사람만 볼 거 같고 인재가 딱히 보이진 않네요.
25/11/06 15:58
돌아봐도 데뷔곡 어텐션-하잎보-디이토
여돌에서 전례가 없는 대성공이었는데요 순항했으면 블핑을 뛰어넘는 월드스타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아무 의미없는 가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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