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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0 18:37
이제와선 AP가 어쩌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AP는 상향평준화 됐고 어차피 초고사양 쓰는 건 거의 없고(게임도 그런 건 PC로 돌리고) 그냥 적당히 성능 타협해서 발열 잡고 배터리 늘리는 게 더 이득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러면 플래그십 이미지엔 타격이 가겠습니다만...
스냅이 너무 비싸졌으니 엑시노스가 개폐급은 아니라는 가정 하에서는 나쁘지 않을지도요. 가격 억제 + 자체 매출 + 삼파 캐파 등.
+ 25/10/20 20:44
사람마다 다른거죠.
아마 깃털달린뱀님은 성능에 민감하지않은 사용 습관이라서 그런거고, 아무리 ap성능이 상향 평준화됐다(사실 저는 여기에 엑시노스가 아직은 낄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고 해도 성능에 민감한 이용자가 비주류라고 볼순없죠. 그리고 배터리랑 성능이 별개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배터리 사용시간이 곧 성능입니다. 성능 타협하면 사용시간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성능이 나쁘면 배터리를 더 쓰고 발열이 심해지는거라서요.니다.
+ 25/10/20 21:14
그 'AP 성능에 민감한 유저층'이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라(진짜로 모르겠다는 뜻)...
국내에서 플래그십 비중이 높은데 대다수 일반인이 AP까지 세세하게 따져가면서 살 것 같진 않고, 일부 테크 마니아 계층은 중요하게 볼 것 같습니다만 그분들도 딱히 안드로이드 내에서 대체품이 없죠. 아이폰 넘어가기도 애매하고... 해외에서는 플래그십 경쟁이 심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어차피 해외는 보급형 비중이 높고... 결국 해외 테크 마니아층이 얼마나 영향력 있는가에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것도 어느정도 성능이 받쳐줘야 한다는 전제긴 합니다.
25/10/20 18:41
밴치마크는 어느정도 나온거 같은데 성능 열위는 단기간에 극복할 수 없을거 같고 결국 실사용자 입장에서 중요한건 발열과 전성비인데 과연..
25/10/20 19:05
대충 보니까 스냅드래곤이 TSMC고 액시노스가 삼성 제품이군요.
25는 스냅드래곤이 들어가서 좋다고 하는 거고 26은 안좋다고 하는 거고 크크크
25/10/20 20:01
근데 제가 궁금한게, 이게 s25보다 안좋을 가능성이 많나요? 동시대 스냅한테 밀리는건 당연히 알고있는데 전세대한테도 밀리나해서요.
+ 25/10/20 20:39
유저의 입장과 증권가의 시각이 극명하게 갈리는 듯 하더군요.
몇몇 IT 애널리스트들 의견을 보면, 전량 엑시노스가 달렸는데 성능 이슈가 없으면 삼전 13만원 갈 수도 있다고...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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