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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5 12:35
(수정됨) 호작도에서는 호랑이가 양반, 까치가 민중을 상징하기 때문에 양반의 상징인 갓을 까치가 쓰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케데헌 더피/서씨의 특징적 캐릭터성이 여러가지가 - 파란색, 송곳니, 눈세개 등 - 있는데, 개중 가장 독창적인 캐릭터성이 갓 쓴 까치라서 이걸 건드리면 피해가기 쉽지 않을 겁니다.
+ 25/09/05 15:31
(수정됨) 피해가긴 뭘 피해가요
갓이고 까치고 호랑이고 다 창작이아닌데 혹시 피하려면 소니가 피해야죠 세븐이 양아치인건 맞는데 피하려면 문화재위원회를 피해야죠 누가 들으면 호작도 소니에서 그린 줄 알겠네요
25/09/05 12:3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61765?sid=102
['케데헌' 서울관광 역사 썼다…7월 136만명 방문] 2025.09.02. 서울시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36만명. 역대 가장 많았던 코로나 직전 시기인 2019년 10월 132만명 기록을 갈아 치웠다. 서울의 외국인 관광객 성수기는 4~5월과 10월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숫자다. <서울시 권명희 관광정책과장> "케데헌 열풍의 효과를 뒷받침할 만한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 확보하지 못했지만 명동과 남산타워 서울성곽 등 케데헌에 등장하는 장소들에 외국인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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