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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1 01:04
토트넘 팬은 많이 줄겠지만 손흥민의 토트넘 활동 기간이 박지성 맨유 시절보다 훨씬 길었기 때문에, 제법 남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EPL 팀으로 간 것도 아니니..
25/08/11 11:14
당연히 당시 맨유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예상보다는 좀 더 남을 수도? 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것도 토트넘이 잘 해야.. 크크
25/08/11 06:17
저같은 축알못 입장에서, 당시의 맨유는 퍼거슨 경이 이끄는 최고의 명문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박지성이 떠나도 남고 싶은 기분이 들었는데 토트넘은 그게 아니라 좀 다른 느낌인 것 같습니다.
25/08/11 01:58
토트넘팬이 주는 건 확실한데 수치가 어떠냐에 달렸죠.
저도 당분간은 토트넘 경기를 보긴 할 겁니다. 그러다가 흥미가 사라지면 토트넘팬이 아니었던 거고 계속해서 보면 사실 토트넘팬이었던 거겠죠. 흥미진진하네요.
25/08/11 02:34
전 원래 아스날 팬이다보니... 이젠 아예 토트넘 응원 할 일은 없을듯요 크크크
사실 대 아스날전 아니면 볼 일도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25/08/11 06:59
피터 말이 120% 맞죠 이건 크크..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양민혁이 바로 다음 시즌 연착륙하는 상황 아니고서야 그 많은 사람들이 토트넘을 언제 응원했었냐 싶을 정도로 쭉 빠질겁니다. 하다 못해 데스크 시절에 쏘니가 제일 먼저 빠지는 상황이었다면 남아서 보는 재미라도 있지 지금의 토트넘은 뭐...
25/08/11 08:24
작년 토트넘이 경기력이라도 좋아서 손흥민 없어도 매력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모르겠는데 보기 힘들정도로 떵꾸릉내 나는 경기력을 보여줬어서 팬들이 많이 남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25/08/11 08:56
반더바르트의 매력적인 플레이에 반해서
모드리치, 베일, 아수애코토 등 좋아하는 선수가 많았습니다. 한동안 손흥민 선수덕에 항상 TV에서 토트넘 중계를 볼수있어서 좋았네요
25/08/11 09:49
팀 팬이라는 게 이렇게 생기는 건데, 토트넘이 손흥민을 통해 한국에 토트넘팬을 잘 못 늘렸다고 봅니다. 토트넘 입장에서야 한국팬 유입을 위해서 손흥민을 영입한 것도 아니고, 10년간 쏠쏠히 써먹은거라 아무 불만 없겠지만요.
25/08/11 10:28
저 공감합니다. 이번에 쿠팡 플레이 손흥민 토트넘 마지막경기 직관하러 갔었는데... 메디슨 부상당할 때 아무런 느낌이 안들더라고요.. 전에는 메디슨 부상당할때 엄청 짜증났었는데.. 저는 이제 토트넘 팬 아닙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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