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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3 18:28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요즘의 백종원 관련 게시물들을 피곤하게 느끼고 있지는 않지만)
'까는 게 목적인 게시물들이 이어지는 것'의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죠. 꼭 백종원 대표가 아니더라도, 특정 대상을 까는 글들이 줄지어 올라오다보면 그 역반응으로 피곤하다는 반응이 달리기 시작하는 장면은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25/05/13 19:46
맞아요. 어느 커뮤를 가나 다 백종원 까는 글만 계속 보여서, 백종원 자체를 차단 키워드로 설정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오킹, 김수현, 백종원 등등 이슈터진 사람들을 정말 밑도 끝도없이 까내리는 글들은 이젠 그만 보고 싶어요.
25/05/13 18:35
음 저도 최근에 관련 글에 댓글을 아예 안달고 있긴 하고, 올리지 말라 할 것도 아닌데... 기본적으로 그냥 긍정적인 내용을 공유하는것 대비 누군가에 대한 나쁜 감정을 담아서 올리는 비판 게시물을 지켜보는게 더 피로한게 당연한거긴 하죠. 그거 좀 피로하다 하면서 같이 돌 안던진다고 이렇게까지 다른 유저 조롱할 일인가 싶고요. (기본적으로 글 리젠 적게되는 피지알에 남아있는 유저들 성향이, 저런 이슈 터질때마다 하루에 수십개씩 관련글 올라오는 커뮤를 피로하게 느껴서일 확률이 더 높을거라는 생각도 합니다만)
심지어 지금 백종원으로 검색해보니 최근 5월1일부터 13일동안 백종원 까는 글이 15개나 올라왔고, 올리신 목록에서 제일 많이 올라온 기간을 짤라도 6/1~6/13동안 7개밖에 안올라왔으니, 올리신 캡처보다 백종원글이 2배 이상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5/05/13 18:37
백종원 비판하는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 것에 대한 피로감을
잘못 이해 또는 의도적으로 곡해해서 단순하게 백종원이 많이 올라와서 피곤해? 전에 많이 올라올 땐 아무 말도 없었는데? 별로 의미 없는 허수아비 때리기죠.
25/05/13 18:37
저 때랑 올라오는 게시물의 성격이 다르잖아요.
여기는 유게입니다. 고발게시판이 아니구요. 남 까는 것이 재밌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25/05/13 18:43
이거는 백보이들이 튀어나와가지고 실드를 친다고 보면 곤란하고 그냥 까는거에 대해 피로도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정도로 봐야죠.
실제로 많이 올라오는 것도 사실이고. 뭐 올리지말라는 법이 없으니까 왠만하면 그냥 뒤로가기 누르는 편인데 참고로 저 사람이 잘못/책임이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냥 그 사람의 잘잘못과 게시판을 눈팅하면서 내가 피로도를 느끼는건 별개의 문제죠.
25/05/13 18:45
까는 글은 그러려니 하는데 까는거 피곤하다는 댓을 저격하듯 역시 피지알은 연령대가 높아서 말이 안통함 같은거 보면 좀 화납니다...
나이가 밉다!
25/05/13 18:55
보통 다른 곳에서 받아오는거다 보니까 굳이 여기서 두번 봐야할 이유가 있나 싶긴 해요.
부정적인 이슈는 되풀이하면 쉬이 피곤해지니... 피지알에서는 사실 한방에 모아서 자유게시판에 쓰는게 더 어울릴 거 같긴 하구요.
25/05/13 18:56
남의 글 막을 권리는 없으니까 그냥 불평만 조금 하고 그 뒤로는 알아서 거르고 넘어갔는데, 이젠 자기 까는 데 동조 안 해준다고 회원들을 상대로 파묘를 시도하네요?
+ 25/05/13 19:08
저도 딱히 유게에 글쓸 때 이걸 철저히 지키는 편은 아니지만 유게에 글 작성버튼 누르면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라는 문구가 뜨죠.
백종원이 지금까지 본인의 위치를 이용하면서 여러 욕먹을만한 업보를 쌓아놓았다는 건 다른 사이트나 언론을 통해 충분히 알게 됐는데 유게에 요즘 올라오는 백종원 글들은 너무 다른 pgr유저들에게 쉐도복싱적 성격이 강하고 공격적인 글들이 많아서 대부분 거르고 있습니다.
+ 25/05/13 19:15
아래 백종원 관련글에 요즘 유게에서 특정인물 까는 글이 많아서 좀 그렇다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거기에 반박도 아니고 무슨 쉴드러 라느니 댓글부대 취급하면서 오히려 절 나무라는 글이 줄줄 달리는 걸 보고 겁을 좀 먹었습니다. 이사람들 뭐에 이렇게 화가 난 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저런 글들은 쳐다도 안보려구요. 백종원 뿐만이 아니고 조리돌림 당하는 인물이나 회사, 단체 이런 게 너무 많아요.
+ 25/05/13 19:21
근데 예전부터 정치인이나 유명인의 이중행위를 까는 글들은 무수히 올라왔었는데 유독 백종원 관련 글들에 대해서만 피곤하다는 반응이 나오는게 궁금하네요.
+ 25/05/13 19:25
그만큼 인기도 많았던 사람이였으니 그렇겠죠. 그러니까 더 어이없는 겁니다.
솔직히 말하기라도 하면 모르겠는데 피곤하느니, 지겹다느니 크크크 지금 주호민 글에서도 지겹다느니 피곤하다느니 이런 댓글 하나도 안 보이는데 말입니다
+ 25/05/13 19:28
주호민 글은 오늘 새로 업뎃 된거라 올라온거고 거기다 거긴 자유게시판인데요? 아 펨코를 보신거라면 주호민 글 많이 올라온 것으로 착각 하셨을 수 있겠군요.
+ 25/05/13 19:36
첫댓 안보이세요?
['까는 게 목적인 게시물들이 이어지는 것'의 피로도가] 피곤하다는 사람들이 까는 게시물이라 그렇다는데요. 이것도 궁예질 하신거라 잘 모르셨나보군요. 자꾸 제가 그 글을 피곤하다 말한듯이 오해하시지 마세요
+ 25/05/13 19:39
주호민도 까는게 목적인 게시물들에 하나라고 볼 수 있어서 말한건데요?
그만 좀 궁예질하지 마시고 글자 그대로 보세요 좀
+ 25/05/13 19:36
그건 주호민 작가 비판글이 백종원 대표 비판글만큼 자주 올라오고 있을 때나 성립되는 비교죠.
주호민 작가 관련글 자체가 몇달만에 올라온 건데요;
+ 25/05/13 19:37
['까는 게 목적인 게시물들이 이어지는 것'의 피로도가]
님께서 이런 댓글 다시고 여기서 이런 댓글다시면 뭐라 봐야 할련지요
+ 25/05/13 19:39
그러니까요;
지금 나오는 피로감에 대한 얘기는 특정 대상(백종원 대표)을 까는 글이 너무 빈번하게 올라오고 있는 것에 대한 반응이고요, 주호민 씨를 까는 글이 백종원 대표를 까는 글만큼 빈번하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 아닌데 그런 비교가 어떻게 성립하느냐는 질문입니다.
+ 25/05/13 19:41
[특정 대상을 까는 글들이 줄지어 올라오다보면 그 역반응으로 피곤하다는 반응이 달리기 시작하는 장면은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본인이 또 글 쓰셨잖아요. 좀 소름돋아요 이런 글 보면... 자기가 얼마전에 쓴 댓글내용을 기억못하시나요
+ 25/05/13 19:42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못하시는 척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다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특정 대상을 까는 글들이 줄지어 올라오다보면 그 역반응으로 피곤하다는 반응이 달리기 시작하는 장면은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특정 대상: 백종원 대표 그 대상을 까는 글들이 줄지어 올라옴: 지금 일어나는 현상 그 역반응으로 피곤하다는 반응이 달림 : 지금 발견되는 장면 이라는 게 원 댓글의 의미이고요, 그런데 이 구도가 주호민 작가 케이스로 치환이 안된다는 겁니다. 특정 대상: 주호민 작가 그 대상을 까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옴: [이건 지금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니까요]
+ 25/05/13 19:44
[꼭 백종원 대표가 아니더라도] 아니 제가 몇번을 언급해야 됩니까
백종원 대표가 아니라도 그게 된다고 본인이 말씀하셨잖아요? 본인이 말한걸 기억을 왜 못하세요... 기억할 필요도 없이 첫댓에 있는데 바쁜일 있어서 댓은 그만 달겠습니다
+ 25/05/13 19:46
지금 님이 지적한 댓글의 포인트는 "줄지어"입니다. 궁예질 그만하고 글자를 제대로 보라는 일갈이 흥미로워서 댓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 25/05/13 19:46
주호민 작가는 '백종원 대표'가 아니기만 한 게 아니고 '까는 글이 줄지어 올라온다'는 조건도 성립을 안한다니까요; 문장을 이상하게 독해하시네요.
백종원 대표가 아니더라도, [OOO씨를 까는 글이 줄줄이 올라오거나]. [XXX씨를 까는 글이 줄줄이 올라오거나] 하면 비슷한 현상이 종종 발견되는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 25/05/13 19:49
jjohny=쿠마 님// 네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저는 예전부터 자주 올라온 게 생각나서 지금 올라온 주호민 글도 지겹고 피곤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 25/05/13 19:56
@user-ak23f7kgkz 님//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라는 겁니다. 첫댓에서도 말했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백종원 대표 관련글들에서 딱히 피로감을 느끼는 입장이 아닙니다. 하지만 경우가 다른 측면이 있다는 걸 설명한 것이고요.
소름돋는다느니 제가 말한 걸 제가 왜 기억 못하느냐느니 공격적으로 말씀하시기 전에, 다른 가능성도 좀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5/05/13 20:01
jjohny=쿠마 님// ['까는 게 목적인 게시물들이 이어지는 것'의 피로도가]라고 하셨잖아요?
님 말은 백종원 -> 주호민으로 넘어지는것도 이어지는 것이고 이것도 피로도가 있다고 주장하셨잖아요 뭐가 다른 가능성이에요... 제가 잘못 본거 없습니다; 그리고 몇시간, 며칠같은 시간의 차이일뿐 지겨운건 지겨운겁니다. 똥글은 잘 안 올라오는데 똥글 올라오면 지겨운거랑 똑같은 겁니다
+ 25/05/13 20:02
(수정됨) [님 말은 백종원 -> 주호민으로 넘어지는것도 이어지는 것이고 이것도 피로도가 있다고 주장하셨잖아요]
이렇게 주장한 적이 없는데요; 백종원 까기랑 주호민 까기가 이어진다고 얘기한 적이 없는데 그게 왜 제 주장이 되는 거죠?
+ 25/05/13 20:06
jjohny=쿠마 님// 피곤한 타입이시네요
네 그럼 그말은 취소할게요... 전 주호민 글도 그 연장선으로 피곤합니다
+ 25/05/13 20:09
@user-ak23f7kgkz 님// 저는 제 댓글을 피곤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user-ak23f7kgkz님이 피곤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피곤함은 상대적이죠.
주호민 작가 글에 대해서 피곤함을 느끼시는 것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올라온 글에 대해 딱히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백종원 대표 관련글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 거죠. [그게 꼭 사람들이 이중적이거나 솔직하지 못하거나 해서 그런 게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 25/05/13 20:12
jjohny=쿠마 님// [그건 주호민 작가 비판글이 백종원 대표 비판글만큼 자주 올라오고 있을 때나 성립되는 비교죠.
주호민 작가 관련글 자체가 몇달만에 올라온 건데요;] 계속 이중적인 댓글 다시네요. 저도 그게 피곤해서 댓글 단건데 님이 뭐라고 성립되느니 마느니 판단하시고 댓글 먼저 다셨잖아요? 몇달만에 올라왔든 피곤한건 피곤한겁니다.
+ 25/05/13 20:15
(수정됨) @user-ak23f7kgkz 님// 양 현상이 비슷한 정도로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양 현상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고 사람들의 반응을 솔직하지 못하다거나 이중적이라고 평가할 수 없다는 얘기죠.
예를 들어, @user-ak23f7kgkz 님은 이 글 댓글란에서 백종원 대표 관련글에 대해서는 피곤하다는 말씀을 한 번도 하지 않으셨는데, 오히려 몇 달만에 올라온 주호민 작가 관련글에 대해서는 피곤하다는 말씀을 몇 번이나 하셨습니다. 이건 @user-ak23f7kgkz 님이 솔직하지 못하거나 이중적이라서 그러신 건가요? 그렇지 않잖아요. 마찬가지 얘기입니다. 백종원 대표 관련글의 상황과 주호민 작가 관련글의 상황이 많이 다르고 사람들 각자 가진 기준도 다르니까 반응이 다른 게 특별히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 25/05/13 20:22
jjohny=쿠마 님//
[근데 예전부터 정치인이나 유명인의 이중행위를 까는 글들은 무수히 올라왔었는데 유독 백종원 관련 글들에 대해서만 피곤하다는 반응이 나오는게 궁금하네요. ] pgr하루이틀하는것도 아니고 유독 백종원 글에만 피곤하다는 댓글이 많다는 댓글에 대댓글로 단 건데 이게 이중적인거죠. 실제로도 그렇고
+ 25/05/13 20:28
@user-ak23f7kgkz 님// '유독' 그런 것은, 백종원 대표를 까는 글이 '유독' 높은 빈도로 올라오고 있어서 그런 것이고요 (PGR에서 특정 인물에 대해 이렇게 장기간 시리즈 게시물이 올라오는 건 드문 일입니다)
(정치인 까는 건 아예 범주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유게라서 정치관련 자세한 얘기는 생략합니다) 첫댓에서도 썼듯이, 이만큼 특정 인물을 시리즈로 까는 글이 올라오면 그에 따라 피곤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이게 왜 피곤하냐'는 반응도 나오고요. 그렇게 서로 관점이 다른 거죠.
+ 25/05/13 20:31
jjohny=쿠마 님// 그냥 저나 님이나 말장난같은 영양가 없는 소리를 하고 있네요.
중요한건 백종원은 지겹도록 까여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 25/05/13 20:34
(수정됨) @user-ak23f7kgkz 님// 저는 말장난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요, 타 회원들을 과도하게 매도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뉴진스/민희진 대표 까는 글이 자주 올라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1) 누군가는 그걸 피곤하게 느끼거나 '왜 이렇게까지 까는가' 하고 반응했고 (2) 반대로 누군가는 '이게 뭐가 피곤하냐' 라든가 깔 만 하니까 깐다고 반응하기도 했습니다. (1)이 꼭 뉴진스 팬이라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2)가 꼭 뉴진스 안티라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관점이 달라서 생길 수 있는 일인 거죠.
+ 25/05/13 20:36
jjohny=쿠마 님// 뉴진스 때 피곤하다는 사람이 거의 찾아보지도 못해서
제가 이런겁니다. 뉴진스때만이 아니라도 여태 pgr은 그랬습니다. 한 방향쪽 의견이 대부분이였고 소수의견을 내지도 못했죠. 근데 갑자기 백종원 사태만 피곤하다 지겹다???
+ 25/05/13 20:38
(수정됨) @user-ak23f7kgkz 님// 찾아보시면 그 때도 피곤하다는 회원들 있었습니다. 뉴진스 까는 글 빈도가 올라갈수록 피곤하다는 댓글이 더 달렸고요.
그렇게 뉴진스 까는 글이 자주 올라왔다고 해도, 요즘 백종원 대표 까는 글 빈도보다 한참 낮았습니다. 아마 뉴진스 까는 글의 빈도가 더 높았으면 피곤하다는 댓글도 더 많이 달렸을 겁니다.
+ 25/05/13 20:40
jjohny=쿠마 님// 그 피곤하다고 했단 사람이 접니다. 하도 이런 의견 내는 사람이 없어서 제가 냈습니다. 그래서 기억합니다.
뉴진스가 이슈에 비해서 화제성은 더 큰 느낌이였습니다.
+ 25/05/13 20:42
@user-ak23f7kgkz 님// 그러셨군요. 하지만 찾아보시면 @user-ak23f7kgkz 님 말고도 더 있었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얼핏 기억하는 댓글들만 해도 몇 건은 되는데요.
그리고 윗플에도 보충했지만, 그렇게 뉴진스 까기의 화제성이 높았다고 느끼셨어도, 그 때 뉴진스 까는 글에 비해 요즘 백종원 대표 까는 글이 훨씬 자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 당시에 뉴진스 까는 글이 더 자주 올라왔으면 피곤하다는 댓글도 더 많이 달렸을 거라고 봅니다.
+ 25/05/13 20:45
jjohny=쿠마 님// 이번 백종원건은 652만명의 구독자, 대통령보다 파급력이 높은게 아닐까 싶은 정도의 인물에 관한 겁니다.
그 이슈도 어마어마하고 파묘할것도, 파묘 된것도 많고 오히려 pgr은 타사이트보다 빈도수가 1/10은 될까 싶을정도로 적었습니다. 이런건을 가지고 피곤하다고, 지겹다고 하는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 25/05/13 20:48
@user-ak23f7kgkz 님// 원래 PGR 자체가 다른 사이트보다 글 빈도가 압도적으로 낮은 사이트입니다. PGR에서의 반응을 비교하려면 PGR 내의 게시물들을 가지고 비교하는 게 온당한 것 같습니다.
막줄은 동의하지는 않지만,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p.s 백종원 씨가 많이 까여햐 한다는 말씀에는 크게 동의합니다.
+ 25/05/13 19:21
'내가 보기 싫다' 를
돌려 말하려고 다른 이유를 만들어서 얘기하는것에 불과하죠. 그래서 실제로 많이 올라왔느냐를 따지는것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 25/05/13 19:28
다들 나이먹어서 글도 잘 안씁니다.
백종원이라도 때려서 글쓰는게 어딥니까 항상 러기비키적 사고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따봉종원 고마워유!
+ 25/05/13 19:32
저는 한창 찬양할 때도 백종원에 별 관심 없어서 인기 많은갑다 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골목식당은 인터넷 짤로만 보고, 흑백요리사 한 편도 안본 귀한 뇌 중 하나입니다) 마이너스 에너지가 가득한 지금이 더 피곤하긴 해요. 제가 스킵하면 되니 굳이 그런 감정 표출하진 않았는데, 백종원 까기 도배가 피곤한 사람을 모두 쉴드로 몰고 가는 건 너무 유치한 발상이라고 봐요. 뭐 인터넷이 늘 그렇지만.
+ 25/05/13 19:33
결국 피곤해하는 사람들은 다 백종원을 좋아하는거야! 라는거죠? 흠
개인적으론 누가 말하면 너 그거 팬이라 실드치는거지? 하는 몰이를 싫어하긴해요 대화하기어려워지니 너무 상대와 대화할 수 있는 여지를 지우는건 좋지않다생각해요
+ 25/05/13 19:35
그냥 클릭 안 하면 되니까 조용히 넘어가긴 하는데 누구 까는 글 자체가 피곤하긴 합니다.
그냥 까는 정도면 뭐 그러려니 하는데 파묘가 일종의 놀이나 컨텐츠처럼 돼서 잘못한 부분 이상으로 하나하나 트집잡히는 부분들이요.
+ 25/05/13 19:46
저는 원래 처음에는 약간 미온적인 입장이었는데 pgr에서 보고 진짜 문제있는 인간이었구나 라는걸 자세히 알게 되었기 때문에 꼭 나쁘게 여기진 않습니다
pgr 아니었음 몰랐을걸 알게 된거니까
+ 25/05/13 20:10
(수정됨) 솔직히 백종원은 명백히 '악인' 이라고 생각해서, 까이는 게 불쌍하진 않습니다. 방송 갑질, 하대, 태도, 이런 건 사소한 문제구요. 하물며 위생이나 공문서 위조조차도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문제는 프차 폐점률과 그에 대한 태도죠. 80% 에 육박하는 폐점률은 본사가 최소한의 관리와 지원도 안 해줬다는 이야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걸 방송에 나가서 '사업인데 그러면 뭐 내가 다 성공시켜줘야 합니까?' '나머지 점주님들은 신났어요!' 따위의 말로 변명한 것도 악랄했고요.
비유나 과장이 아니라, 백종원은 정진정명 '폰지 사기꾼'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생각도 아니고 그냥 객관적으로 봐도 수익구조가 '폰지 사기꾼' 그 자체입니다. 법의 빈틈을 찾아내서 처벌받지 않는 곳에서 자영업자들의 눈물을 빼먹고 자기 아내와 아이들만 챙기는 '폰지 사기꾼', 그게 백종원이죠. 하나 생각이 나서 덧붙이는데, 만화 '검은 사기' 주인공의 가족을 파멸로 몰아 넣은 게 프랜차이즈 가맹 사기였죠.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프랜차이즈 가입을 통해 경험치가 없어도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꼬신 뒤 인테리어 비 및 갖가지 로열티로 쥐어짜내고 계약 해지를 하려면 약정을 들먹이며 해지가 안 된다고 한 뒤 나중에 본사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며 소송을 걸어 거액의 위약금까지 빼먹는 사기꾼이었는데요. 전 만화의 그 사기꾼과 백종원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볼카츠 점주들의 집단 소송에 호화 변호인 군단으로 대응하는 꼬락서니를 보면서요. 백종원은 사기꾼입니다. 그것도 아주 악랄하고 교활한.
+ 25/05/13 20:23
저도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가맹점들이 집단 소송으로 피해에 대한 보상을 어느정도 받고 가맹점 해지가 되어 최소한의 피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가맹점주를 위한 일을 한번도 한적이 없던 모습이라 앞으로 잘하겠다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럴 생각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말 장난도 너무 심하고, 방송임에도 나오는 그의 인성또한 좋게 보이지 않게돼요. 저 사람의 지금의 모습이 다 만들어진 허구인데 왜 아직도??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 25/05/13 20:34
저도 이 내용에 공감합니다.
대통령이 계엄령 건거랑 똑같은 급이에요. 이건 매일매일 언급되고 뇌에 박아놓아야 되는 중요한 지점이에요. 지금도 백종원쪽 기자 몇명이 물 흐리기 들어갔습니다. 오늘 올린 영상에 대해서요
+ 25/05/13 20:32
당장 뉴진스 민희진 사태 때만 해도 몇날 며칠 퍼와서 까는분들이 있어도 메신저를 탓하는 분들이나 지겹다 어쩌고는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흠... 스연게라 다른건가요..??(진짜모름)
+ 25/05/13 20:35
제 말이 그겁니다.
뉴진스는 서로 돈많은 자들의 싸움이라 할 얘기도 없는데 이번건은 대기업 vs 자영업자의 피말리는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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