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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6 21:36
저는 제 생애 첫 차를 몰고 가던 중 첫 음주단속에 걸렸을때 경관님이 딱 봐도 술은 안마신거 같다만 인간적으로 차는 좀 바꾸라고 엄청 걱정되는 표정으로 충고 해 주셨습니다.
차 뭐였냐구요? 04년에 50만원(...) 주고 업어온 다마스요.(...)
25/02/26 21:56
제주도 2박3일 여행갔을때 2번인가 했습니다. 관광지라 그런지 많이 하더라구요. 옆에있던 누나도 한번 불어보고 싶다고 하니까 경찰분이 불어보게 해줬네요 크크
25/02/26 22:05
가족 여행 갔을 때 엄마가 운전하시다 반주 하시고 술 못먹는 사촌 언니랑 운전 바꿨는데 단속을 딱!!!
단속 끝나고 출발하면서 차에서 다들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뭔가 다들 희열에 찬 웃음이었어요 크흐흐흐흐
+ 25/02/26 23:06
스쿠터 타고 다닐 때 2주 연속으로 불어본 적 있네요.
음주운전자들이 피해갈 수 있는 뒷골목 쪽이라 전략적으로 나온 것 같은데 연달아 당하니 기분이 좀 이상했습니다.
+ 25/02/26 23:58
전 예전에 빌라 살 때 새벽에 집에 주차를 했는데, 경찰이 뛰어와서 음주측정 한 적 있습니다. 안마셨으니 아무 생각 없이 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좀 이상하더라구요. 길도 아니고 남의집 빌라 주차장에 혼자 뛰어와서 이렇게 단속을 하는 게 가능한가? 뭐지? 그래서 기분이 상당히 나빴습니다.
+ 25/02/27 00:16
밤에 있길래 창문내리고 고개 내밀려구 하니까
그냥 손으로 휙휙 하면서 지나가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음주 단속 경찰들만의 감이란게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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