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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6 00:53
사람 잘못만나면 큰일나요(법적으로 말고 물리적으로)
축구 유니폼 입고 돌아다녀도 유럽에서 강냉이 털리는데.. 기분 나빠하는 말은 조심하는 게 좋죠.(그게 옳다는 도덕적인 관점이 아니라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참는게) 저쪽이 했으니 나도 한다는 마인드면 린치당해버릴지도..
25/02/26 01:07
(수정됨) 동감입니다. 남에나라에 갔으면 조금 억울하더라도 (저게 억울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상당히 위험한 것을 알려주는 나쁜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25/02/26 01:09
공감 감사합니다. 한국사람도 프랑스인 영국인 스웨덴인, 모로코인 알제리인 구분 못하는데 그냥 '한국인이야' 라고 하면 되는걸 어거지로 대답 안하는 느낌도 듭니다. 뭐 그게 컨텐츠라고 할지 영상미(조회수)로 이어지는거겠지만요.
25/02/26 01:21
현지인은 여행객의 국적을 몰라볼 수 있지만 여행객이 현지인을 옆나라 사람으로 취급하는건 고의적인 도발이죠.
딴에는 재치 있는 대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러면 아니됩니다.
25/02/26 08:32
https://www.youtube.com/watch?v=x99gUjNq5Go
는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덜덜
25/02/26 04:57
그 나라 사람들이야 여행객을 당연히 모를 수 있겠지만, 그 나라에서 그 사람들한테 옆나라 출신이냐고 묻는 건 무슨 개매너?
25/02/26 05:58
케바케겠습니다만
해외 많이 다닌분들은 너 중국인이냐 묻는게 상황에 맞게 정말 몰라서 묻는건가,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데 차별의 의도로 일부러 묻는건가 감이 온다고 하시더군요
25/02/26 10:17
저는 일본/중국 갔을때 세관신고서를 현지인꺼로 준다던지
해외 도착시 내국인 입국장으로 안내를 몇 번 받아보니 제 행색이 그런건지 헷깔립니다.. 크크
25/02/26 07:15
옆나라랑 친한경우가 거의 없던데요. 하다못해 호주 뉴질도 서로 싫어하던데,
브라질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는 본문처럼 하면 위험할겁니다. 그나마 서로 사이가 살짝 안좋은 나라여야지 거울치료가 성립될듯.
25/02/26 08:38
외국인이 한국와서 나한테 중국인이냐고 물어보면 실례인건 맞는데, 굳이 외국에서 저런말 들었다고 기분 나쁘거나 하진 않을꺼같은데;;;; 뭐 니들 일본 식민지였잖아. 중국 식민지엿잖아 이러면 기분 나쁘겟죠 한국에서도.
25/02/26 18:31
베트남 거주 중인데, 가끔 누가 농담처럼 노쓰코리아냐고 하면,
저는 미얀마냐고 되묻곤 합니다 허허허 최근에는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인 대상 스캠이 많아서, 캄보디아냐고 하면 아주 좋아 죽더라구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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